나만 그래? 화병 증상과 화 다스리는 생활 가이드

Real 라이프/Health 2016. 5. 31. 09:00


‘어후! 화나. 자꾸만 화가 나서 조절이 안돼’ 참을 수 없는 화!!! ‘나…. 이상한 걸까?’ 자신도 모르게 감정 컨트롤이 안되고 불같이 화가 나서 주체할 수 없다면 주목하세요! 많은 현대인들이 앓고 있으면서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화병(火病). 오늘은 화병(火病)에 대해 살펴볼까요?

 

화병은 ‘참는 것이 미덕’이라는 문화에서 나온 일종의 정신의학적 증후군이라 말합니다. 속에 열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느낌을 받거나, 큰 돌덩이가 가슴 위에 올라가 있는 것 같은 느낌, 커다란 덩어리가 목 안에 들어가 있어서 내려가지도 올라가지도 않는 것 같은 느낌으로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상태를 의학적으로 화병이라 부르는 거죠.

 

 

 

다른 사람에게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단순히 피하는 것만이 해결은 아닙니다. 스트레스로 이미 감정의 골이 깊어진 상태에서 무턱대고 피하는 것은 언젠가 곪아 터질 수 있는 도피에 불과해요. 상황을 피할 수 없을 때는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나만의 취미 생활, 스트레스 관리하는 노하우를 찾아 순간의 울화가 치밀어 오를 때 복식 호흡과 명상으로 감정의 화를 가라앉힐 수 있답니다.

울분이 치밀어 올라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답답할 때 양쪽 유두의 정중앙에 있는 전중혈을 지압하면 숨통이 트입니다. 전중혈은 심장의 혈액순환을 돕고 호흡기 기능을 조절하기 때문에 엄지로 원을 그리듯 지압하되 너무 세게 힘을 줘서는 안 되요.
또, 손바닥과 손목이 만나는 주름의 정중앙에서 5~6센티 정도 위로 올라가면 굵은 인대가 두 개 만져지는데, 그 두 인대 사이에 있는 내관혈을 지압해주면 강한 안정을 받을 수 있어요. 심혈관, 신경계, 소화계통 질환을 위해 지압해주면 좋답니다. 
 

 

‘갱년기라서 그래’, ‘참아야지 뭐’ 스스로를 억압하며 화를 키워 오는 건 아닐까요? 화병 증상이 오래가거나 증상이 심해 생활에 어려움이 생기기 시작했다면,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을 해야 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찾거나, 각 시〮군〮구에 있는 정신보건센터를 방문한다면 치료가 필요한지, 어떤 치료가 적절한지 확인할 수 있어요!

 

예로부터 두한족열(頭寒足熱, 머리는 차갑게 발은 덥게 하는 법)이 건강 제1원칙으로 꼽힐 만큼 발이 따뜻해야 우리 몸 전체가 원활하게 소통이 된다고 했어요. 마음속에 맺힌 화를 족욕으로 풀어주세요! 복숭아뼈 위까지 물을 담을 수 있도록 하고, 물의 온도는 43가 가장 좋으며 너무 뜨거울 경우 40도에서 시작하세요. 발을 15~20분 정도 물에 담그고 조용한 시간에 눈을 감아 명상을 해 보세요.

 

씀바귀나물, 고들빼기, 도라지 무침, 메밀국수 열무김치와 같은 시원한 음식이 화를 다스리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이라고 하네요. 식초가 들어간 오이냉국이나 미역 냉국 역시 화기를 잠재워주는데 좋다고 하니, 더워지는 날씨에 냉국 마시며 화를 다스려보아요

 

답답하고 우울하고 짜증나고... 혹시 우울증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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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참는 게 미덕은 아니에요. 화병을 방치하다 보면 우울증,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 애꿎은 사람에게 화풀이하지 마시고, 그때그때 제대로 풀어주시는 거 잊지 마세요! REAL LIFE NEVER ST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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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 교육이 아이교육의 시작! 식사할 때 올바른 훈육 TIP

Real 라이프 2015. 9. 4. 07:00

 

 

“한 번만! 이것만 먹자~”
 “싫어! 안 먹어”
식사시간만 되면 전쟁 같은 실랑이가 계속되는데…
반찬 투정을 한다거나 밥을 잘 먹지 않는 내 아이, 어떻게 하면 밥 먹이기가 쉬울까요?
그저 얌전히 앉아 야무지게 먹는 남의 자식을 보며 한없이 부러운 눈빛을 보냈다면 오늘은 식사 시간에 맞는 올바른 훈육 TIP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아직 식사시간에 대한 인식 없는 아이들은 밥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때문에 식사 시간만 되면 한바탕 소동을 벌이기도 하죠. 하지만 유아기 때 식사 시간을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초등학교 입학 후, 점심시간이 힘들어질 뿐 아니라 사회 활동에도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바로잡는 게 중요하답니다.

 


식사시간 마다 소리를 질러봐도! 애원도 해 봤다면
식사할 때 올바른 훈육 TIP을 알아볼까요?

 

 

아직 어린 나이에는 식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됩니다. 이럴 때는 식사시간과 놀이 시간을 구분시켜 주는 게 좋아요. 식사 시간에 자리를 뜨는 일이 반복될 때는 상을 치우고 다음 식사까지 기다리게 하세요. (엄마는 마음이 아프지만 아이의 훈육을 위해서는 단호하게!)

 

 

 

햄, 소시지, 계란말이 등 아이의 입맛에 맛있는 것들만 길들여진다면 음식에 대한 편식이 심해지죠. 특히 음식을 먹고 탈이 났거나, 그 음식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을 때는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강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성장기 아이에게 편식은 영양균형이 깨질 수 있으므로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해요.
또한 아이가 좋아하는 그릇, 숟가락, 포크 등을 사용하여 편식을 줄일 수 있도록 하세요.

 

 

 

밥투정을 하는 아이에게 억지로 밥을 먹게 하는 것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 역효과가 나타나요. 밥을 먹지 않게 되면 간식을 더 찾게 되므로 간식을 멀리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정해진 식사 시간이 끝나면 상을 바로 치우는 게 좋아요. 무관심한 태도를 보여서 아이의 나쁜 습관을 고쳐주세요. 단, 오랫동안 밥을 거부한다면 건강에 이상이 있을지 모르니 의사선생님과 상담 해 보세요!

 

 

 

1. 좋아하는 책이나 장난감을 미리 준비
음식을 가지고 장난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아이가 평소 좋아하는 책이나 장난감을 미리 챙겨가는 게 좋아요. 아이가 노는 동안 엄마 아빠가 식사할 수 있으므로 일석이조!

 

 2. 놀이방이 딸린 식당이나 마당이 있는 곳을 선택
도저히 한자리에 앉아 있을 가능성이 없을 때는 차라리 아이가 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방이나 마당이 딸린 식당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뛰어 놀아도 타인에게 방해가 되지 않기 때문이죠.

3. 무작정 야단치기 보다 조용해야 할 이유를 설명
“너 계속 그러면 집에 간다”, “저 아저씨가 이놈 한다” 등 비난과 처벌의 의미의 말은 피하는 게 좋아요. 대신 “여기서 자꾸 뛰어다니면 사람들이 밥을 먹기 힘들지 않을까?”, “여기 뜨거운 불이랑 가위가 있어서 돌아다니면 위험하겠지? 네가 다칠 수도 있어”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게 중요합니다.


4. 훈육 후 10분을 놓치지 말것

흥분한 아이는 엄마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을 수 있어요. 무엇을 잘못하였는지 설명하려면 훈육이 끝난 직후보다 훈육 후 10분 뒤가 가장 좋답니다. 진정이 된 아이에게 억울한 건 없었는지, 왜 그렇게 했는지를 물어보며 아이의 마음을 살펴볼 수 있어요.
아이 또한 엄마의 설명으로 문제 행동에 대해 잘못을 뉘우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거죠!

5. 훈육 30분 이내 따뜻한 포옹으로 마무리
훈육을 한 뒤 아이가 혼자 멍하니 있거나 계속 운다면 30분 이내에 따뜻하게 다독여 주는 게 좋아요. 공공장소인 만큼 엄마도 흥분을 할 수 있어 내버려 두는 경우도 있는데 이대로 아이를 두면 자율신경계의 조절이 어려워져 작은 자극에도 쉽게 예민해지거나 화를 잘 내는 성격으로 바뀔 수 있단 사실!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따뜻하게 안아 주세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평정심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죠?
분명 내 속으로 낳았지만 어떻게 저럴 수 있나, 우리 엄마도 나 때문에 무척이나 고생하셨겠구나 자아성찰과 반성의 시간이 계속 되실 텐데요. 아이의 훈육을 통해 엄마로서 성장하는 단계라고 생각하세요. 식사시간마다 얼굴 찌푸리지 마시고, 아이와 함께 다정다감한 식사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REAL LIFE NEVER ST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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