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조심해야 할 '암'은 생각보다 훨씬 많다

Real 라이프/Health 2017. 3. 21. 17:05

“암에 걸리는 사람은 술, 담배를 많이 하거나 식습관에 이유가 있을 거야”라고 생각하시나요? 

대한민국 국민을 기준으로 암에 걸릴 확률은 무려 37%! 따지고 보면 3명 중 1명은 암에 걸릴 수 있다는 이야긴데요, 이렇게 생각보다 훨씬 가까이에 존재하는 암이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은 극히 일부분에 불과해요. 우선 암의 종류부터 국가 5대 암으로 불리는 위암, 유방암, 간암, 자궁경부암, 대장암뿐만 아니라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암까지 무척 다양하답니다. 그런데 암이 다른 질병에 비해 유독 무섭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바로 발병 원인과 치료 방법이 다양하고 복잡하면서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미리 겁먹을 필요 없이 평상시 꾸준한 관심을 갖고 대비책을 세워둔다면 암도 치료를 통해 완치할 가능성이 충분히 높아요. 암의 특성이나 치료법을 사전에 충분히 이해하고 예방하려는 노력도 중요하게 작용하죠. 오늘은 그동안 잘 몰랐던 암의 종류와 예방법 및 대비책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퇴화한 장기에서 자라나는 ‘흉선암’

흉선이라는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사람이 많을 텐데요, 흉선은 심장 앞쪽에 위치하여 유아기까지 면역기능을 담당하다가 성인이 되면 퇴화하는 장기에요. 이곳에 악성 종양이 생긴 것을 흉선암이라고 하는데요,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암으로 30세 이상의 성인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흉선암은 5년 생존율이 30~50%로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암이에요. 하지만 아직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중년이나 70세 이상의 높은 연령대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아요. 인종으로 구분해보면 서양인보다 아시아인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 암이죠. 

흉선암 환자의 절반 정도는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고,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호흡 곤란이나 기침, 가슴 통증과 삼키기 곤란한 느낌 등이어서 가볍게 지나칠 수 있어요. 그러므로 흉선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이 가장 중요합니다.


석면으로 유발되는 ‘악성 중피종’

건축자재와 방화재 등으로 건물에 널리 쓰이던 광물인 석면 가루가 호흡기로 들어가서 폐암이나 기타 악성종양을 유발한다는 보고들이 나오자 세계보건기구(WHO)는 석면을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사용을 금지했어요. 하지만 몇 해 전 우리나라의 초등학교 교실에서 석면 성분이 검출되면서 굉장한 논란을 일으켰었는데요, 바로 이 석면에 노출되면 발생할 수 있는 암이 악성 중피종이에요. 주로 흉막에 발생하기 때문에 흉막종양으로 알려졌지만, 중피종으로 증식되는 중피세포는 흉막 외에도 존재하기 때문에 다른 부위의 암종으로도 발생할 수 있어요. 

흉막에 발생한 악성 중피종의 경우에는 70% 정도가 석면의 지속적 흡입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석면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죠. 석면과 함께 흡연도 악성 중피종 발생에 상승 작용을 하므로 금연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악성 중피종의 가장 흔한 증상은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발생하는 호흡곤란과 흉통인데요, 이 증상이 몇 개월간 지속된다면 꼭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사라지지 않는 피부 반점 ‘카포시 육종’

카포시 육종도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악성 종양으로 에이즈 환자와 같이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서 발견돼요. 신장이식 등 장기이식 후의 면역억제를 받은 경우, 일반인보다 150~200배 높은 발병 빈도를 보여요. 대체로 피부에 통증이 없는 적색이나 자주색, 혹은 갈색 반점으로 수년에 걸쳐서 발생하죠. 피부에 가장 많이 나타나지만, 입이나 림프샘, 폐, 간, 위장관 등 뇌를 제외한 모든 장기에서 생길 수 있습니다. 

카포시 육종은 완치하기가 어렵고 평생 지속되는 만성 질환이에요. 그래서 치료의 목적도 증상을 완화하고 종양의 크기와 수적 증가를 억제하는 데 있죠. 따라서 카포시 육종을 예방하기 위해서 성관계 시 콘돔을 사용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여성의 난소암과 유사한 ‘복막암’

복막은 복부 내장을 덮고 있는 얇은 하나의 막으로 이루어졌는데 여성의 자궁과 질, 방광까지 둘러싸고 있는 조직이에요. 조직학적으로 원발성 장액성 난소암과 매우 유사하며 발병 원인 또한 난소암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복막암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가스가 찬 느낌, 복부팽만, 더부룩한 느낌, 쥐어짜는 듯한 느낌이 있을 수 있어요.

복막암의 치료 방법으로는 난소암과 동일하게 수술로 최대한 복막암 전이 병변을 제거하여 잔류 병변을 최소화하고, 항암 화학요법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복막암과 난소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찬은 되도록 싱겁게 만들고 식사는 채식 위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방 식단은 암의 증가에 어느 정도 기여하기 때문에 밀가루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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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롭지 않게 여긴 밀크커피색 반점이 말하는 신경섬유종의 경고

Real 라이프/Health 2016. 11. 22. 08:00

어느 날 몸에 생긴 반점을 발견했다면? 얼굴에 생긴 점이 점점 커지는 것 같다면? 별 것 아니라 치부하고 넘어가도 괜찮을까요? 실제로 전체 인구의 10%는 몸에 갈색 반점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우리 몸에 생기는 반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그냥 두어도 될지 AIA생명과 함께 알아봐요!

 

 

밀크커피반점

밀크커피색 반점은 카페오레반점이라고도 불리는데요. 피부 표피에 멜라닌 세포가 많아져서 생기는 질환이에요. 태어났을 때부터 있는 경우가 많고 자라면서 크기도 함께 커져요. 신경섬유종의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관찰과 추적이 필요한 반점입니다. 보통 5세 이하에서 0.5㎝이상의 크기로 6개 이상, 5세 이상에선 1.5㎝ 크기 이상으로 6개 이상의 밀크커피색 반점이 있으면 신경섬유종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베커씨모반

1948년 미국의 피부가 의사 베커가 발표해 알려진 이 모반은 주로 10대에 발생하는 반점이에요. 진한 갈색 반점이 점점 커지고 얼룩덜룩 해지며 털이 나기도 합니다. 사춘기 전후 남자아이들에게 5배 정도 많이 발생한다고 해요. 레이저로 없앨 수 있지만 재착색 확률이 높아요.

 

선천성 멜라닌세포 모반

멜라닌세포 모반은 주로 신생아에게 발견되는 것으로 20,000명 중 한 명 꼴로 발생하는 드문 질환이에요. 검고 크며 때로는 털이 동반된 모반이 특징입니다. 10% 정도가 악성 흑색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관찰과 조속한 치료가 필요해요.  

 

 

밀크커피 반점이 몸에 6개 이상 보인다면 신경섬유종증을 의심해야 해요. 이는 유전병의 하나로 신경계통, , 피부에 발육 이상을 초래하는 질환이에요. 얼마 전 신경섬유종을 앓고있는 30세 여성의 사연이 전파를 타면서 급격하게 관심이 고조되기도 했는데요. 신경이 있는 곳이면 어디에나 결절이 발생할 수 있고 척추 측만증이나 정신지체, 시력 이상, 치매, 뇌종양 등 합병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신경섬유종 종괴는 작고 말랑말랑한 느낌이며 피부는 보랏빛을 띄는데요. 유전질환이지만 출생 초기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고, 나이가 들면서 담갈색 반점이 점차 커지고 수가 증가하며 색도 짙어져요. 때문에 꾸준한 관찰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신경섬유종 외에도 단순히 점으로 생각했던 모반이 피부암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어요. 특히 점의 모양이 대칭적이지 않고 경계가 불규칙하면서 다양한 색깔을 띠거나 직경이 0.6cm 이상, 혹은 단시간에 커지는 느낌이 든다면 흑색종을 의심할 수 있으니 전문의와 꼭 상의하세요!

 

얼굴에 있는 점도 관찰이 필요하지만 특히 몸에 생긴 갈색 반점은 자세히 볼 필요가 있어요. 발생한 부위가 어디인지, 혹시 개수가 늘어나지는 않는지, 모양이 변하는지, 통증이 있는 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세요.

 

 

강한 자외선은 피부암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이에요. 목덜미, 귀 등 잘 닿지 않는 부분도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세요. 다른 사람보다 점이나 기미가 잘 생기는 타입이라면 더욱 더 신경 써 줘야해요.

 

갈색 모반은 전체 인구의 10%가 경험하는 흔한 현상이고, 선천성 모반 역시 1% 가량 발생해요. 몸에 생긴 점을 전부 암으로 간주해 불안해 할 필요는 없지만, 지속적인 관찰로 이상이 의심된다면 지체없이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피부암은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진단과 치료가 쉽고, 다른 부위의 암보다 전이 확률도 낮은 편이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큰 도움이 된답니다.

 

밀크커피반점처럼 색깔이 옅고 크기가 큰 점은 어릴 때 치료할수록 효과가 크고 부작용이 적어요. 신체의 모반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계속 신경이 쓰인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레이저 등의 시술을 빨리 시작하도록 하세요.

 

모반은 레이저 시술 후에도 쉽게 재발할 수 있어요. 치료 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 꾸준한 관리와 관찰이 필요해요. 특히 모반으로 심리적 스트레스를 꾸준히 받았던 경우 재발에 더욱 상심할 수 있어요. 한 번 시술로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편안하게 생각하세요.

 

 

단순하게 생각했던 반점이 생각보다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 잘 아셨죠? 꼼꼼한 자외선 차단과 꾸준한 관찰 등으로 피부 건강 깨끗하게 지켜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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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피하자, 선크림 바르는 법

Real 라이프/Health 2014. 5. 9. 14:13


사계절 내내 우리의 피부를 괴롭히는 주범, 자외선. 하지만 유난히도 봄이면 피부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되죠? 이는 겨우내 야외활동이 많지 않아 자외선을 받지 않았던 피부가 강한 봄철 자외선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인데요. ‘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건조한 날씨와 강한 봄철 자외선은 피부에 강한 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미, 주근깨, 색소침착 등의 피부질환은 물론 피부암의 주범이 되는 어마무시한 봄철 자외선!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AIA생명이 그 비법을 공개합니다!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선크림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은 기본! 무작정 많이 바른다고 해서 자외선이 100% 차단되는 것은 아니에요. 이제부터라도 선크림, 제대로 알고 발라 보도록 해요. 


1) 정량만 사용하기 

남성의 경우 선크림 적정량은 900mg, 여성은 800mg 정도의 양을 발라주어야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얼굴에 바르게 될 경우, 손가락 한 마디를 가득 덮을 정도로 짜서 발라야 하고, 몸 전체에 바를 경우에는 손바닥 반 정도의 분량을 바르면 적절한 차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외출하기 30분 전에 바르기

선크림은 외출하기 30분 전에는 발라 주어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차단제를 바르고 피부에 스며드는 데까지 약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외출하기 전, 충분한 여유를 두고 자외선 차단제를 흡수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톡톡 발라주세요!  


3) 3시간마다 한 번씩 바르기  

선크림을 한 번에 듬뿍 바른다고 해서 그 효능이 하루 종일 유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땀이나 유분에 의해 지워질 수도 있으니 효과가 지속되도록 3시간 마다 덧발라 주세요. 특히 오전 10시~오후 2시에 자외선이 강하니 이 시간대만큼은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겠죠?



1) SPF & PA
자외선 차단제는 보통 SPF와 PA로 표기하는데 여기서 SPF는 ‘Sun Protection Factor’의 약자로 피부가 타지 않고 얼마만큼 햇볕에 노출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자외선 B인 UVB를 차단하는 데 효과적이죠. 보통 1 SPF가 15분~20분 정도의 지속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30 SPF의 경우 15 x 30 = 450분을 지속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겠죠? 

하지만 차단 지수가 높을수록 차단제에 포함된 화학 성분이 많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고,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자신의 피부 상태와 활동 범위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하세요.

활동에 따른 선크림 선택 방법 
  • SPF 8~12 : 가벼운 산책, 장보기 
  • SPF 15~25 : 실외 스포츠 
  • SPF 20~30 : 한여름 레저 스포츠 
  • SPF 50 : 스키, 해양 레포츠  
  • SPF 50+ : 장시간 실외 활동 

자 그럼, SPF 지수 옆에 붙는 ‘PA’와 ‘+’ 표시는 무엇을 뜻하는 걸까요? PA는 ‘Protection Factor of UV-A’의 약자로 자외선 A의 차단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가 붙을수록 차단 지수가 높아지게 됩니다. 자외선 A는 거의 오존층에서 반사되어 땅에 도달하기 때문에,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미비합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오존층이 파괴되고 자외선 A에 대한 노출이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 또한 결코 무시할 수 없게 되었죠.    



2) 유통기한 

자외선 차단제는 미 개봉 시 2년 정도를 유효기간으로 보고 있지만, 개봉 후에는 1년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용하다 남은 자외선 차단제는 사용법이나 보관 방법에 따라 성분이 변질 되어 오히려 피부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과감히 버리고 새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가 뜨지 않았으니까 오늘은 선크림 생략해야지~” 하시는 분들! 자외선 차단제 하나만 잘 발라도 백옥 같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답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피부를 책임지는 선크림, 잊지 마세요! Real 건강 Never St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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