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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가기 전에 읽어야 할 조문 예절

Real 라이프/Health 2017.02.07 19:50

추워진 날씨 속에 조문 갈 일이 부쩍 많아지고 있습니다. 기쁜 일이 있을 때 축하해 주는 것도 좋지만, 슬픈 일을 함께 나누고 위로해주는 것이야말로 정말 중요한 일이죠. 

그런데 몇 번을 가도 어렵고 틀릴까 봐 걱정되는 게 조문이잖아요? 그래서 장례식장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절을 하고 나올 때까지 갖춰야 할 조문 예절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조문 복장 – 검은 옷이 없다면?

장례식장에 검은 정장이 예의란 건 잘 알지만 갑작스러운 조문에 준비되지 않은 경우가 많잖아요? 다행히도 요즘은 조문 복장에 큰 제약을 두지 않아서, 검은 옷이 아니더라도 어두운 남색이나 회색 등의 무채색 옷차림이면 괜찮아요.


구두와 양말, 가방 등도 마찬가지로 어두운색을 고르고, 여자는 치마에 검은 스타킹을 신거나 양말을 신어 맨발을 보이지 않게 해주세요. 옷이나 액세서리는 너무 화려한 것을 피하고 화장도 색채 화장은 삼가해요.


조의금 봉투 – 조의금은 홀수로

장례식장에 도착하면 먼저 방명록을 적고 조의금을 전달해요. 이때 방명록에는 이름 정도만 쓰고, 조의금은 3만 원, 5만 원처럼 홀수로 내는 것이 통념이에요. 하지만 상주와 가까운 사이인 경우에는 10만 원이나 20만 원처럼 짝수를 내기도 하죠.


조의금 봉투는 어떻게 써야 할지도 고민되시죠? 우선 접착 면이 없는 봉투 앞면에 애도와 추모를 뜻하는 한문인 ‘부의(賻儀), 근조(謹弔), 추모(追慕) 등의 글자를 적고, 뒷면에는 부조하는 사람의 이름을 적어주면 됩니다. 


조문 시 절하는 법 – 고인에게 두 번, 상주에게 한 번

돌아가신 분께 세배를 드리면 안 되겠죠? 먼저 옆에 준비된 향을 피우고 영정을 향해 2번 절한 뒤 묵념을 하는데요, 절하는 방법은 남자와 여자 모두 같지만 남자는 오른손이 위로, 여자는 왼손이 위로 가게 잡는 것만 주의하시면 돼요. 그리고 상주와 한 번 절한 후에 퇴장할 때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전통이지만 짧은 위로의 말을 건네도 괜찮아요.


한국의 장례식은 거의 유교식으로 치러지는데요, 만약 자신이 기독교나 다른 종교를 믿는다면 굳이 절을 하지 않아도 돼요. 대신 장례식장에 준비된 국화를 영정 앞에 헌화하고 뒤로 물러나서 묵념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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