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매실을 먹어야 하는 세 가지 이유

Real 라이프/Health 2015. 6. 11. 07:30

 


날이 점점 뜨거워지면서 식욕도 많이들 잃고 계시진 않나요? 입맛 없는 분들을 위한 6월 제철 과일, 매실입니다. 매실은 청량한 초록 빛깔에 달콤한 향, 거기에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많은 이들이게 사랑 받고 있죠.

 

 

늦겨울 눈 속에서 피어나는 꽃, 선비의 고고함을 품은 사군자 중 하나인 매화꽃. 이 매화꽃이 지고 나서 맺히는 열매가 바로 깨물어주고 싶은 매실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매화와 매실이 별개로 느껴지는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매화(매실나무)를 오랫동안 꽃을 즐기는 나무로 인식해 왔기 때문이에요~

일본에서 ‘우메보시’라고 불리는 매실 장아찌를 오래 전부터 먹어온 것과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매실이 시고 맛이 없기 때문에 약재로 주로 사용해왔는데요. 1999년 드라마 <허준>을 통해 허준이 매실액으로 전염병을 막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매실이 불티나게 인기를 얻게 되었답니다.  『동의보감』에도 자세히 실려있는 매실의 효능!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매실이 천연 소화제라는 사실은 익히 알고 계시죠? 매실의 새콤한 맛을 내는 각종 산이 소화기관을 자극해 소화액 분비를 도와줘요. 소화액이 적절히 분비되면 소화불량이나 위산과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위는 물론, 장에도 참 좋은 매실! 매실에는 살균 효과와 해독작용을 하는 카테킨 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이 산이 장내의 유해균 번식을 막고 장 속을 살균해 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더불어 장의 연동운동까지 도와준다고 하니 매실이 바로 쾌변 도우미네요.


▶어떻게 먹을까? 

매실청으로 만드는 매실음료를 꾸준히 마셔 주세요! 매실청은 한 번 담그면 여러가지 음식에 응용할 수 있어 좋아요. 요리할 때 설탕 대신 넣으면 감칠맛까지 up! 건강에 좋은 건 두말 할 필요도 없겠죠~

 

 

 

매실은 해독작용도 훌륭하게 해낸답니다! 우리 몸의 독소를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 간과 찰떡궁합임은 말할 것도 없을 거예요. 더불어 매실에 들어있는 피루브산 성분은 간 기능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술을 자주 드셔야 한다면, 매실과 꼭 단짝이 되어 보세요!


▶어떻게 먹을까?  

피할 수 없는 술자리가 계속된다면 주종을 ‘매실주’로 변경해 보시길 권해드려요. 청매실로 만든 매실주도 좋지만 익은 매실로 만드는 황매실주는 과즙이 풍부해 더 깊은 향을 느낄 수 있답니다. (물론 술은 적당히 마실 때 가장 좋겠죠!)

 

 

 

오래 쉬는데도 피곤함이 잘 가시지 않는다면, 몸에 ‘젖산’이 많이 쌓여서 그럴 수 있어요. 물론! 그런 분께도 매실이 필요합니다. 매실이 젖산을 분해하기 때문이죠. 피로를 누적하는 젖산을 분해하는 것은 물론 칼슘의 흡수를 높이는 구연산과 사과산이 좀 더 쌩쌩한 하루를 만들어 줘요.

 


▶어떻게 먹을까?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계시다면 밥상에 꾸준히 ‘매실장아찌’를 올려보세요. 새콤달콤해서 입맛도 살려주고 매실의 효능으로 활력도 충전해 준답니다! 도시락을 드신다면 매실 장아찌를 넣은 매실장아찌 주먹밥을 만드는 것도 좋아요.


 

 

 

 

매실은 날것으로 먹는 경우 복통과 설사를 일으키고, 뼈와 치아를 상하게 할 수 있어요! 또, 매실 씨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소가 있어 몸에 들어가면 청산가리로 변하게 된답니다. 이 성분은 보통 1년 정도 지나면 자연 분해되지만, 혹시 모를 안전을 위해 꼭 씨를 빼고 가공해서 먹도록 하세요!

 

맛도 좋고 색도 예쁘고 우리 몸에 만능인 매실! 지금 여러분께 딱 필요한 음식 아닌가요? 더워지는 날씨에 자칫 잃기 쉬운 건강, 매실과 함께 든든하게 지켜보세요~

REAL LIFE NEVER ST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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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유예ㄹ 2015.06.11 1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실주확땡기네요;♥️

  2. BlogIcon 신옥자 2015.06.20 2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준이 매실 담글때 설탕이 없었잖아요.
    설탕없이
    어떻게 담았는지 궁금.?

    • Favicon of https://www.aiablog.co.kr BlogIcon AIA지기 2015.06.22 1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 고려 명종때부터 설탕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설탕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물엿이나 조청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지금도 올리고당을 이용해 매실청을 담그는 분들이 계시니까요^^) 실제 허준이 쓴 동의보감에는 약재로 사용하는 매실에 관한 기록과 훈증해서 말린 매실인 '오매'의 효능에 관한 기록이 나오는데요, 실제로 '매실청'을 이용한 부분은 드라마 상 각색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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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먹지 마세요! 해로운 음식 궁합은?

Real 라이프/Health 2015. 2. 5. 09:39

‘찰떡궁합 음식’하면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이것! 바로 ‘치킨’과 ‘맥주’입니다. 일명 ‘치맥’이라 불리는 치킨과 맥주는 함께 먹으면 영양소 파괴는 물론, 소화불량을 일으켜 오히려 몸에 해로운데요. 이렇게 흔히 알려진 치맥 외에도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의 조합이 꽤 많다고 합니다. 우리가 평소에 함께 먹었던 음식들, 과연 해로운 음식 궁합이었을까요?

 

토마토를 먹을 때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에 찍어 먹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토마토에는 인체의 당질 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비타민B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토마토와 설탕을 함께 먹으면 비타민B가 설탕을 분해하는데 제 역할을 다하기 때문에 비타민B의 효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내 몸에 흡수되어야 할 비타민B가 설탕을 넣으면 그 효능을 잃게 되므로 가급적 그대로 먹는 것이 좋겠죠?

 

요즘은 식후 디저트로 입가심을 위한 커피를 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커피를 마실 때 부드러운 맛을 더하기 위해 액상 프림을 넣거나 휘핑크림을 얹어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프림과 크림은 커피와 함께 먹으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이유인즉, 프림은 설탕보다 칼로리가 높고 크림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죠. 단맛으로 커피를 마시려 하기보다는 커피 자체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크림과 프림을 피하는 건 어떨까요? 커피 그 자체만으로도 고소하고 깊은 맛이 있답니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저칼로리 식단을 짜는 분들이 많이 찾는 것이 바로 야채입니다. 그중에서도 별도의 조리 없이 먹을 수 있어 인기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히는 당근과 오이는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이는 당근에 함유되어 있는 카로틴 성분이 오이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를 파괴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가지를 함께 섭취해야 하거나 음식에 넣어야 한다면 식초를 첨가해두면 비타민 손실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생각하지도 못 했던 해로운 음식 궁합! 놀라지 않을 수 없는데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만큼 행복한 일도 없겠지만, 그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건강도 지킬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것 외에도 해로운 음식궁합은 더 많으니, 음식을 먹기 전에 어떻게 먹는 것이 건강하게 먹는 것인지 알아보세요. 내가 먹을 음식, 조금만 신경 쓴다면 건강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REAL HEALTH NEVER ST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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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 2015.02.05 1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사람들이좋아하는사람/한국인이좋아하는스타일의사람/한국사람이좋아하는스타일→
    1.남들과다른사람(남들과아주많이달라야됨)(남들과많이다르면여친,남친도생긴다)(남과많이다르면사람들이좋아한다)
    2.머리헤어스타일(머리염색은진한검정색)
    3.쌍커풀이큰사람(쌍커풀이크면매력있어서사람들이좋아함)(성형을해서쌍커풀을만들어도됨꼭절개법으로해야됨그래야좋아함)
    4.콧대가높은사람(콧대가높아지면잘생겨지고이뻐짐)(콧대를높히는방법은성형을해서높이는방법도있음)(콧대에힘을주면콧대가높아짐)
    5.키큰사람(사람들은전부다키작은사람보다키큰사람을좋아함,칼슘을많이섭취하면키가커짐)
    6.피부가하얀사람(도시의물을많이마시면피부가하애짐)(도시에사는사람들은피부가하얀이유가도시의물은무엇을뿌리기때문에도시의물을먹으면하애지는것이다)(여자나남자나피부하야면사람들이좋아하게된다)
    7.미남,미녀(미남이면인기도많고사람들이저절로좋아함)(성형을해서미남이될수있음,성형수술을해서쌍커풀을크게만들면미남이됨)
    8.입쫙벌리기반복(입을벌렸다닫았다반복하면여자나남자나다얼굴이이뻐짐)(매일반복해야됨)(쫙벌려야됨)(입을최대한크게벌려야됨(이걸하면잘생겨지고이뻐져서여친남친도생김)
    9.하품을많이하기(하품을많이하면잘생겨지고이뻐짐경험상으로)(하품을최대한많이하기)(매일반복해야됨)
    10.눈두덩이살이적은사람,눈두덩이살이별로없는사람,눈근육이별로없는사람,눈근육이적은사람(성형수술을해서눈두덩이살을적게만들어도됨,눈근육제거수술을하면됨)(눈살이별로없으면잘생겨지고이뻐짐)
    *이글을 네이버블로그의메모,USB,컴퓨터의메모장에 메모해두면 기억이잘남
    -------------------------------------------------------------------------------------------------------
    ↓키크는음식/먹으면1년만에20cm나자라는음식→

    1.키가제일잘크는영양소/키크는데제일도움이되는영양소:칼슘

    2.키크는음식:우유,치즈,멸치,김,생선통조림(뼈와같이먹어야함,뼈에칼슘이가장많이들어있음),다시마,티각,미역,미역국,해조류,해조칼슘,효소

    *위의음식들을매일먹어야키큼

    *칼슘을최대한많이먹어야키가큰다

    *칼슘을매일섭취해야키가큰다

    *밥을먹을때칼슘위주로먹으면된다

    *양쪽다리를쭉뻗으면키가커짐(다리를쭉뻗고생활하기)

    *칼슘을많이섭취하면키커지는건엄연한사실이다

    *이글을 네이버블로그의메모,USB,컴퓨터의메모장에 메모해두면 기억이잘남

  2. zscarymazegame.com 2015.02.07 04: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는사람/한국인이좋아하는스타일의

  3. Favicon of http://zscarymazegame.com BlogIcon zscarymazegame.com 2015.02.07 0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는스타일→
    1.남들과다른사람(남들과아주많이달라야됨)(남들과많이다르면여친,남친도생긴다)(남과많이다르면사람들이

  4. ddd 2015.03.02 1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연하는 친구에게 알려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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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50+] 봄날의 보양식

Real 라이프 2014. 7. 15. 15:54

봄날의 보양식

음식은 우리의 공통점이요, 보편적 경험이다.
제임스 비어드, 요리사

우리가 먹는 것이 곧 우리 자신이 된다.
히포크라테스, 의사

 

단군신화에서 찾은 한민족의 봄맛

쑥국과 달래무침의 밥상은 5000년의 역사를 이어온 한민족의 봄맛이다. 대지의 생명력이
움 틔운 이 푸성귀들이야말로 우리의 힐링 푸드인 것.

Writer 황교익(맛 칼럼니스트)
Photographer 유재철
Food Stylist 김보선

 

한민족은 단군의 자손이다. <삼국유사>에 그 신화가 전한다. 곰과 호랑이가 환웅 앞에 나타나 인간이 되길 바라자, 환웅은 동굴에 들어가 햇빛을 보지 않고 쑥과 마늘만 먹으며 100일을 버티면 된다고 하였다. 호랑이는 참지 못하고 도망하였고 곰은 삼칠일(세 차례의 7일, 즉 21일)을 버텨 여자가 되었다. 이 ‘곰 여자’가 웅녀이다. 웅녀는 환웅과 결혼하여 단군을 낳았고, 그 단군의 후손이 한민족이다. 단군신화는 한국인이면 다 안다. 초등학교 가기도 전에 그림 동화책에서 이를 배운다. 이를 말 그대로 믿는 일은 없다. 곰이 어떻게 사람이 될 수 있겠는가.

신화는 상징일 뿐이다. 단군신화는 한민족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한 상징으로 작동한다. 단군신화에 나온 쑥과 마늘도 한민족에게 한 상징의 음식이 된다. 쑥과 마늘을 좋아해야 한민족이 될 수 있다는 관념을, 글자를 배우기도 전에 그림 동화책을 보며 머리에 새긴다. 한국인이 그 씁쓰레한 맛의 쑥을 어릴 때부터 아주 잘 먹으며 마늘 듬뿍 든 음식을 유독 즐기는 입맛을 가지게 된 것은 단군신화 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단군신화에 나오는 쑥과 마늘이 현재 우리가 먹고 있는 쑥과 마늘인지는 의심의 여지가 있다. 단군신화는 <삼국유사>에 전하는 내용을 원본으로 한다. <삼국유사>는 한자로 쓰여 있다. 그 책에 쓰인 쑥과 마늘에 해당하는 한자는 靈艾(영애)와 蒜(산)이다. 영애는 ‘신령스러운 쑥’, 산은 ‘마늘’로 해석하는데, 이런 식의 해석이 굳어진 것은 아마 일제강점기 즈음이지 않나 싶다. 과연 이 해석이 맞을까?

먼저 산부터 살펴보자. 산은 마늘만을 뜻하지는 않는다. 달래, 파, 마늘, 부추 등등을 다 이르는 한자이다. 그런데 조선에서 마늘은 산이라기보다 葫(호)라 하고, 大蒜(대산)이라고도 하였다. <삼국유사> 저작 시기인 고려시대에도 그랬을 수 있다. 또 마늘은 몽골에서 전래된 외래 식물이다. 마늘이란 말도 몽골어 ‘만끼르’에서 왔다. 산에 해당하는 식물 중 자생식물로는 달래, 산파, 산부추, 산마늘이 있다.

 

특히 근래 산마늘이 유행하면서 뒤에 ‘-마늘’을 붙이고 있으니 산마늘을 신화 속의 그 산이라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산이라 할 수 있는 자생식물 중에 달래가 우리 민족에게 가장 친숙한 것으로 보이므로 단군신화 속의 산은 달래로 읽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그다음은 영애. 흔히 ‘신령스러운 쑥’이라 번역한다. 애(艾)는 쑥이라 번역하는 것이 적당해 보이기는 한데, 그 앞에 영(靈)은 대체 왜 붙어 있는지 알 길이 없다. 靈(영)이 艾(애)를 ‘신령스러운’으로 수식하는 것이 아니라 영애라는 또 다른 식물 이름일 수도 있을 것이다. 어떤 이는 약쑥, 그러니까 강화의 사자발쑥 같은 쑥일 수도 있다는 설명을 붙이기도 한다. 일단은 쑥이라는 해석을 뒤집을 만한 연구가 없으니 쑥이라 보는 것이 적당할 것이다.

이제 단군신화의 ‘쑥과 마늘’을 ‘쑥과 달래’로 바꾸어 번역하면 단군신화의 한 장면이 이때까지 보아왔던 그림 동화책의 그것과 다르게 그려질 수 있다. 쑥과 달래는 한반도 산야에서 이른 봄에 돋기 때문이다. 이 시기는 눈이 녹고 나무가 물을 올릴 둥 말 둥 할 때이다. 벌 나비가 날기에는 아직 이르고 겨울 철새가 북녘을 향해 날고 있다. 이 무렵 인간의 먹을거리는 극도로 부족해진다. 지난가을에 거두었던 식량은 동이 나고 산야에는 겨우 머리를 들이민 어린 풀이 군데군데 보일 뿐이다. 흔히 보릿고개라 하는 기간이다.

그렇다면 단군신화의 호랑이와 곰은 이른 봄날 굶주림에 허덕이는 두 부족의 인간을 뜻할 수 있지 않을까? 그때에 환웅이라는 인간 집단이 나타났던 것. 먹을 것이 없다고 생각한 봄의 땅에서 쑥과 달래를 캐서 먹는 집단이다. 쑥과 달래는 쓰고 매워 날로 먹기가 힘들다. 보통은 쓰거나 매운맛의 풀은 독성이 있어 먹지 않는다. 그런데 환웅의 인간은 이것을 먹어도 괜찮다고 곰과 호랑이의 인간에게 권하였다. 이를 받아들인 곰의 인간은 살아남았고, 이를 거부한 호랑이의 인간은 도태하였다. 그럴 듯한 해석으로 읽히는가. 이를 한민족만의 독특한 음식 문화와 관련지으면 그 의미는 크게 확장된다.

한민족만큼 다양한 푸성귀를 먹는 민족은 없다. 온갖 풀과 나뭇잎을 나물이라는 이름으로 먹는다. 그냥 먹으면 탈이 나는 푸성귀도 데치고 말려서 독성을 제거하여 먹는다. 먹을거리 부족한 이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방법이다. 단군신화의 쑥과 달래는 그 여러 푸성귀를 상징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 쓴맛과 매운맛의, 도저히 먹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이는 푸성귀까지 먹어내는 민족이 웅녀의 한민족인 것이다. ‘봄날의 보양식’으로 쑥과 달래를 꼽는 이유도 바로 이것이다. 곰이 인간이 되고, 그 인간이 5000년을 살아올 수 있게 한 원동력이 이 푸성귀들에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봄에 쑥국과 달래무침의 밥상을 받으면 나는 늘 웅녀의 밥상을 떠올린다. ‘이게 무려 5000년의 역사를 지닌 밥상이란 말이지!’ 하고 속으로 외친다. 이게 참 맛난 것은 내 몸에 웅녀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증거일 터. 내가 살아 있다는 증명이자 건강하게 살아갈 것을 희망하는 대지의 축복의 맛이다.

쑥과 달래의 효능
면역력에 좋다 비타민 B를 비롯해 무기질 등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좋은 봄나물이다.

입맛을 되살린다 식욕을 돋워주는 동시에 소화 기능을 도와 체력을 보강하는 데 효과적이다.

피로해소에도 으뜸! 간 기능을 개선해 피로를 풀어준다. 특히 ‘산에서 나는 마늘’로 불리는 달래는 신경 안정 효과가 있으며,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를 맑게 하는 쑥은 여성들의 하복부 냉통 치료에 좋다.

쑥과 달래가 이렇듯 건강에 좋다지만 아무 곳에서나 채취할 수는 없다. 건강한 땅에서
자란 것을 먹어야 한다. 다행히 쑥 재배는 어렵지 않다. 왕성한 번식력 덕이다. 한번 쑥밭을 만들어놓으면 크게 힘들이지 않고 관리할 수 있다. 조금 일찍 내야 가격을 더 받을 수 있으므로 밭에다 비닐을 덮기도 한다. 비닐 아래가 따뜻하니 노지에서보다 이르게 쑥쑥
자라기 때문이다. 이런 쑥이 더 맛있기도 한데, 빨리 자라 조직이 여리기 때문이다. 농약 치고 비료 주는 것이 아니니 자연의 쑥과 다름이 없다.

달래는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재배하는 곳이 흔하지 않았다. 1990년대 들어 수요가
폭발하면서 재배 면적이 크게 늘었다. 당시의 ‘산나물 붐’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달래는 대부분 하우스에서 재배한다. 파종 후 먹을 수 있는 크기의 달래로 자라기까지 45일 정도
걸린다. 재배 달래라 하여도 자연 달래보다 맛이 덜한 것이 아니다. 부드러운 식감에서는
재배 달래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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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추석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면?

Real 라이프/Health 2012. 9. 29. 09:00




다가오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 추석(한가위)


오곡백과가 풍성하여 일년 내내 가장 넉넉한 때라는 뜻인 한가위에는 사랑하는 가족 함께 나누어 먹는 추석 음식 최고의 행복이겠죠


하지만 맛있는 추석음식에 주체못해 찾아오는 후폭풍! 과식과 배탈! 다들 공감하실 텐데요. 

이번 추석에도 반복되면 안 되겠죠? 


그래서 여러분을 위해 링컨이 그 노하우를 전수해드리고자 합니다!


'치킨엔 맥주, 오징어엔 땅콩, 삼겹살엔 소주'처럼 추석 음식에도 찰떡궁합이 있다는 사실!


알고 있으면 맛도 건강도 1석2조로 보장되는 건강비법! 

그럼 지금부터 우리 링컨과 함께 알아가 볼까요?




1. 고열량 음식엔 배가 찰떡궁합! 


'송편'같은 기름진 명절음식엔~ 대장운동에 좋은 '배'가 변비를 예방해줍니다.


Why? '배'에는 펙틴이라는 섬유소가 풍부하기 때문이죠! 게다가 추석 전후로는 배 특유의 시원한 단맛이 절정에 달한답니다!


But! 신장 질환 앓으시는 분들은 소변량이 많아져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많이 드시면 안 돼요!


2. 술엔 녹차가 찰떡궁합!

가족들과 한자리에 모이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술', 이럴 때 필요한 구원투수는 바로 '녹차'


Why? '녹차' 성분에는 알코올 분해 물질 들어 있어 술의 도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And! '녹차'를 소주와 섞어 마시면 '소주'의 쓴맛도 줄여주고 부드러운 맛을 내어 준답니다. 




3. 돼지고기엔 표고버섯이 찰떡궁합!



감칠맛과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돼지고기'는 추석 명절의 대표 음식! 


콜레스테롤이 다량으로 들어있는 '돼지고기'에는 바로 '표고버섯'이 안성맞춤이죠!


Why? 섬유질이 풍부한 '표고버섯'이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막고, 돼지고기 고유의 냄새를 잡아 주기 때문입니다.



4. 생선엔 무즙이 찰떡궁합! 




돼지고기만큼이나 추석 음식에 빠지지 않는 '생선'! 육류 및 생선류 섭취가 많은 추석에는 '무즙'이 제격이죠!


Why? 옛말에 '무 장수는 속병이 없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무'에는 소화를 돕는 각종 효소가 함유되어 있다는군요!


And! 단백질과 지방 분해 효소인 프로테아제와 리파아제도 풍부해 생선류를 섭취할 때 무나 무즙과 함께하면 최고랍니다.



5.과식엔 매실이 찰떡궁합!  


가족들과 여럿이 오손도손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하다 보면 '과식'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럴 땐 '매실즙'이 찰떡궁합이랍니다.


Why? '매실'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위장운동을 돕고, 신맛이 소화액을 촉진해 위장장애를 치료하기 때문이죠.


And! '매실'은 독성물질을 분해해 식중독, 배탈 등을 예방, 호전시키는 효과적인 피크르산을 함유하고 있답니다!


But! 매실은 날것으로 먹기보다는 매실주, 식초, 잼 등으로 가공해 먹는 것이 약효와 저장성이 높아 효율적이에요.



명절 음식의 궁합을 생각하며 먹는다면 가족들이 모인 행복한 자리에서 배탈이 나거나~ 살 찔 걱정할 필요 없겠죠? AIA생명과 함께 온가족의 행복이 보장되는 추석 만들어보아요!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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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vem.longchamsl.com/ BlogIcon longchamp tote 2013.04.22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가운 나를 움직이는 너의 미소

  2. Favicon of http://mid.bagsoutletukx.com/ BlogIcon longchamp sale 2013.04.26 1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 표현된 부끄러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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