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음식의 변신, 영양만점 건강 간식

Real 라이프/Health 2016.02.12 09:30

 

 

설날도 지났는데 좀처럼 줄지 않는 설 음식?! 남은 설 음식도 처리하고! 아이들에게 영양만점 건강 간식도 만들어 주는 1석 2조 주부 노하우를 지금 공개합니다~

 

 

 

매일 학교에, 학원 때문에 바쁘게 움직였던 아이에게 방학은 충전의 시간이기도 하겠죠? 두뇌를 키울 수 있는 건강간식을 추천합니다. 단, 정크푸드에 익숙해진 아이가 익숙한 간식을 찾기 쉬우므로 아이의 입맛을 고려한 간식을 만들어주어야겠죠!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고, 적당한 포만감을 주되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밥을 안 먹을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식사할 때 올바른 훈육 TIP ☞ (클릭)

 

 

영양만점 건강 간식 레시피 3

 

 

재료: 떡(떡국떡, 가래떡), 파프리카, 고추, 햄, 산적용 꼬치
소스: 물, 진간장, 케찹


STEP1. 냄비에 떡을 넣고 물과 진간장을 풀어 끓여주어 떡을 부드럽게 만든다
STEP2. 파프리카와 고추 또는 햄을 꼬치에 꽂을 크기로 썰어준다.
STEP3. 산적용 꼬챙이에 재료를 끼워 넣은 뒤 후라이팬에 굽는다.
이때 케찹을 뿌린 뒤 구워주면 완성
단, 야채가 너무 익으면 식감이 사라지므로 햄을 미리 구워주는 게 좋아요

 

 

 

재료: 견과류(호두, 피칸, 땅콩, 아몬드, 호박씨), 해바라기씨 
소스: 유자청 3큰술(건더기2큰술+시럽1큰술), 물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STEP1 견과류를 굵게 다진다. 유자청은 작은 볼에 담아 가위로 건더기를 자른 후 물, 올리고당을 섞는다. 
STEP2.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은 채 견과류와 해바라기씨를 넣고 중약 불에서 5분간 볶은 후 그릇에 덜어둔다.
STEP3. 팬을 키친타월로 닦은 뒤, 후라이팬을 달궈 소스를 넣고, 약한 불에서 1분 30초간 저어가면서 끓인다.
STEP4. 덜어둔 견과류를 넣은 뒤 하얗고 가느다란 실이 생길 때까지 약한 불에 2분간 볶는다. STEP5. 종이 포일을 깔고 고무주걱으로 꾹꾹 눌러 같은 두께로 평평하게 편 후 실온에 10분간 굳혀서 먹기 좋게 자른 뒤 1시간 실온에서 굳히면 끝!

과자를 입에 달고 사는 아이에게 설탕을 넣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을 만들어주세요! (밀폐용기에 담아 실온에서 7일간 보관 가능)

 

 

 

 

재료: 떡(떡국떡, 가래떡), 파프리카, 당근, 양파, 표고버섯
소스: 청주, 기름, 깨소금, 굴소스, 물엿(매실청), 참기름, 소금

STEP1. 표고버섯은 물에 불린 뒤 파프리카, 양파, 당근, 표고버섯을 일정 길으로 채 썰어준다 
STEP2. 채 썰어 둔 야채와 동일하게 떡도 일정 크기로 썰어준 다음 참기름, 소금으로 밑간을 한다

STEP3.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부터 볶은 다음에 당근, 떡, 버섯 순으로 넣고 약 불에 저어가며 볶다가 굴소스, 물엿, 깨소금을 넣는다.
STEP4. 파프리카를 마지막에 넣고 마무리 한다. 이때, 간이 싱거울 경우 소금, 참기름을 넣어 간을 맞춘다.

 

설날 남은 음식으로 아이의 영양만점 건강 간식까지 챙길 수 있다니 참 좋죠? 아이에게는 늘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게 부모 마음 아니겠어요~ 엄마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간식으로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라며, REAL LIFE NEVER ST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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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 교육이 아이교육의 시작! 식사할 때 올바른 훈육 TIP

Real 라이프 2015.09.04 07:00

 

 

“한 번만! 이것만 먹자~”
 “싫어! 안 먹어”
식사시간만 되면 전쟁 같은 실랑이가 계속되는데…
반찬 투정을 한다거나 밥을 잘 먹지 않는 내 아이, 어떻게 하면 밥 먹이기가 쉬울까요?
그저 얌전히 앉아 야무지게 먹는 남의 자식을 보며 한없이 부러운 눈빛을 보냈다면 오늘은 식사 시간에 맞는 올바른 훈육 TIP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아직 식사시간에 대한 인식 없는 아이들은 밥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때문에 식사 시간만 되면 한바탕 소동을 벌이기도 하죠. 하지만 유아기 때 식사 시간을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초등학교 입학 후, 점심시간이 힘들어질 뿐 아니라 사회 활동에도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바로잡는 게 중요하답니다.

 


식사시간 마다 소리를 질러봐도! 애원도 해 봤다면
식사할 때 올바른 훈육 TIP을 알아볼까요?

 

 

아직 어린 나이에는 식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됩니다. 이럴 때는 식사시간과 놀이 시간을 구분시켜 주는 게 좋아요. 식사 시간에 자리를 뜨는 일이 반복될 때는 상을 치우고 다음 식사까지 기다리게 하세요. (엄마는 마음이 아프지만 아이의 훈육을 위해서는 단호하게!)

 

 

 

햄, 소시지, 계란말이 등 아이의 입맛에 맛있는 것들만 길들여진다면 음식에 대한 편식이 심해지죠. 특히 음식을 먹고 탈이 났거나, 그 음식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을 때는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강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성장기 아이에게 편식은 영양균형이 깨질 수 있으므로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해요.
또한 아이가 좋아하는 그릇, 숟가락, 포크 등을 사용하여 편식을 줄일 수 있도록 하세요.

 

 

 

밥투정을 하는 아이에게 억지로 밥을 먹게 하는 것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 역효과가 나타나요. 밥을 먹지 않게 되면 간식을 더 찾게 되므로 간식을 멀리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정해진 식사 시간이 끝나면 상을 바로 치우는 게 좋아요. 무관심한 태도를 보여서 아이의 나쁜 습관을 고쳐주세요. 단, 오랫동안 밥을 거부한다면 건강에 이상이 있을지 모르니 의사선생님과 상담 해 보세요!

 

 

 

1. 좋아하는 책이나 장난감을 미리 준비
음식을 가지고 장난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아이가 평소 좋아하는 책이나 장난감을 미리 챙겨가는 게 좋아요. 아이가 노는 동안 엄마 아빠가 식사할 수 있으므로 일석이조!

 

 2. 놀이방이 딸린 식당이나 마당이 있는 곳을 선택
도저히 한자리에 앉아 있을 가능성이 없을 때는 차라리 아이가 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방이나 마당이 딸린 식당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뛰어 놀아도 타인에게 방해가 되지 않기 때문이죠.

3. 무작정 야단치기 보다 조용해야 할 이유를 설명
“너 계속 그러면 집에 간다”, “저 아저씨가 이놈 한다” 등 비난과 처벌의 의미의 말은 피하는 게 좋아요. 대신 “여기서 자꾸 뛰어다니면 사람들이 밥을 먹기 힘들지 않을까?”, “여기 뜨거운 불이랑 가위가 있어서 돌아다니면 위험하겠지? 네가 다칠 수도 있어”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게 중요합니다.


4. 훈육 후 10분을 놓치지 말것

흥분한 아이는 엄마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을 수 있어요. 무엇을 잘못하였는지 설명하려면 훈육이 끝난 직후보다 훈육 후 10분 뒤가 가장 좋답니다. 진정이 된 아이에게 억울한 건 없었는지, 왜 그렇게 했는지를 물어보며 아이의 마음을 살펴볼 수 있어요.
아이 또한 엄마의 설명으로 문제 행동에 대해 잘못을 뉘우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거죠!

5. 훈육 30분 이내 따뜻한 포옹으로 마무리
훈육을 한 뒤 아이가 혼자 멍하니 있거나 계속 운다면 30분 이내에 따뜻하게 다독여 주는 게 좋아요. 공공장소인 만큼 엄마도 흥분을 할 수 있어 내버려 두는 경우도 있는데 이대로 아이를 두면 자율신경계의 조절이 어려워져 작은 자극에도 쉽게 예민해지거나 화를 잘 내는 성격으로 바뀔 수 있단 사실!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따뜻하게 안아 주세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평정심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죠?
분명 내 속으로 낳았지만 어떻게 저럴 수 있나, 우리 엄마도 나 때문에 무척이나 고생하셨겠구나 자아성찰과 반성의 시간이 계속 되실 텐데요. 아이의 훈육을 통해 엄마로서 성장하는 단계라고 생각하세요. 식사시간마다 얼굴 찌푸리지 마시고, 아이와 함께 다정다감한 식사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REAL LIFE NEVER ST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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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음식에 대한 오해는 그만! 면역력을 강화하는 화이트 푸드 5가지

Real 라이프/Health 2015.06.30 07:00

 

 


‘저는 흰색 음식을 절대 입에 대지 않아요. 그건 이니까요!’

완벽한 몸매로 전 세계적 사랑을 받는 미란다 커의 한마디. 언제부터인가 ‘흰색 음식’은 건강관리와 다이어트에 공공의 적이 되었어요. 사실 여기서 말하는 흰색 음식이란 밀가루, 흰쌀 등의 탄수화물이에요. 흰 쌀밥 대신 잡곡밥, 밀가루빵 대신 곡물빵을 먹으라는 의미가 ‘흰색 음식’에 대한 전체적인 오해가 된 것이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흰색’이라는 이유만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독 아닌 득이 되는 흰색 음식. 면역력을 향상시켜 암을 예방해주고 폐와 호흡기 강화에 좋은 화이트 푸드를 소개합니다~

 

 

 

기침과 감기 예방, 피로회복에 배!

5대 컬러푸드 중 ‘흰색’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당당히 선정된 배. 배는 암 예방에 도움이 되고 위 건강에도 좋아요. 배에 포함된 펙틴 성분은 각종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해 기침과 천식 예방에도 효과가 좋죠. 유기산과 비타민 등이 면역력과 피로해소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배 잘 먹는 법

☞ 배의 껍질에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돌세포가 있어 함께 먹으면 좋아요! 동치미나 김칫국에 배를 넣으면 시원함과 단맛이 살아나고, 술안주로 일품인 골뱅이 무침에 넣어 드시는 것도 굳! 평소에 설사가 잦다면 배즙을 따듯하게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는군요~

 

 

 

다이어트, 암 예방에 버섯!

버섯은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좋기 때문에 사랑받는 다이어트 식품이에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내에 쌓이기 쉬운 유해물과 노폐물, 발암물질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뿐만 아니라 면역 기능을 높여주어 감염과 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버섯을 드세요!


버섯 잘 먹는 법

☞버섯은 종류에 따라 잘 먹는 법이 조금씩 달라요~!
표고버섯은 햇볕에 말려 먹으면 식이섬유가 많아져 더욱 건강에 좋고, 팽이버섯은 고기요리에 넣으면 내장지방을 줄여줘요. 느타리버섯은 가볍게 데친 뒤 결대로 찢어주면 쫄깃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고, 송이버섯은 조리 후 바로 먹어야 숨 죽지 않은 탱탱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암, 골다공증 예방에 콜리플라워!

브로콜리와 비슷하게 생긴 콜리플라워를 아시나요? 비타민의 꽃이라 불리는 콜리플라워도 엄연한 흰색 음식이랍니다. 콜리플라워에 포함된 황 성분은 암을 예방하고 뼈 조직을 강화하며 혈류의 흐름을 좋게 만들어요. 비타민 C의 함유량도 많아 피로 해소와 피부관리에도 으뜸이랍니다. 


콜리플라워 잘 먹는 법

☞ 콜리플라워 속 비타민 C는 쉽게 파괴되지 않는 특성이 있답니다. 줄기의 심 부분과 잎을 제거하고 뿌리를 위로 해서 몇 분간 물에 담가 둔 뒤, 작게 잘라서 데쳐 드세요. 오래 끓여야 하는 죽이나 이유식에 넣어도 좋아요.

 

 

 

폐, 호흡기 질환, 소화불량에 무!

무에는 비타민 C와 수분이 풍부해 감기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어요. 폐나 기관지염으로 가래가 끓는 경우에 무가 아주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답니다. 또 무즙에는 디아스타아제라는 효소가 소화를 촉진시켜 식사 후 더부룩함 같은 불편함을 줄여줘요~


무 잘 먹는 법

☞ 무는 농약이 직접 닿지 않는 뿌리채소이므로 껍질을 벗기거나 스펀지로 문질러 씻으면 안전하게 먹을 수 있어요. 무를 말려 무말랭이로 먹으면 생무보다 15배나 많은 칼슘을 섭취할 수 있답니다. 생선과 함께 조리하면 비린내를 없애고 식중독도 막아줘요.

 

 

 

관절염, 혈액순환 장애, 성인병에 양파!

양파에 들어있는 퀘세틴 성분은 항염증 작용을 특히 관절염에 걸린 분들에게 좋답니다. 또 혈액 속에 들어있는 노폐물을 배출시켜 혈액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동맥경화나 고혈압을 예방하고 성인병 발병을 낮춰줘요. 피로 해소는 물론 말할 것도 없죠~


양파 잘 먹는 법

☞ 양파는 기름과 함께 볶으면 매운맛이 사라지고 단맛이 강해져요. 생선과 육류의 냄새를 없애주고 풍미를 더해주어 어떤 음식과도 잘 맞는답니다. 양파즙은 꾸준히 먹으면 고혈압과 당뇨에 좋지만,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신장 질환이 있는 분은 주의하셔야 한답니다.

 


음식이 흰색을 띠려면 ‘안토크산틴’이라는 색소가 필요해요. 안토크산틴은 몸속 산화작용을 억제하고, 유해물질을 배출시키며, 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고, 혈중 콜레스테롤도 낮춰준답니다. 한마디로 흰색음식은 성인이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슈퍼푸드’인 셈이죠~
흰색에 대한 오해는 이제 그만 접어두고, 몸에 좋은 흰색 음식 많이 챙겨 드세요!
REAL LIFE NEVER ST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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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매실을 먹어야 하는 세 가지 이유

Real 라이프/Health 2015.06.11 07:30

 


날이 점점 뜨거워지면서 식욕도 많이들 잃고 계시진 않나요? 입맛 없는 분들을 위한 6월 제철 과일, 매실입니다. 매실은 청량한 초록 빛깔에 달콤한 향, 거기에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많은 이들이게 사랑 받고 있죠.

 

 

늦겨울 눈 속에서 피어나는 꽃, 선비의 고고함을 품은 사군자 중 하나인 매화꽃. 이 매화꽃이 지고 나서 맺히는 열매가 바로 깨물어주고 싶은 매실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매화와 매실이 별개로 느껴지는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매화(매실나무)를 오랫동안 꽃을 즐기는 나무로 인식해 왔기 때문이에요~

일본에서 ‘우메보시’라고 불리는 매실 장아찌를 오래 전부터 먹어온 것과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매실이 시고 맛이 없기 때문에 약재로 주로 사용해왔는데요. 1999년 드라마 <허준>을 통해 허준이 매실액으로 전염병을 막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매실이 불티나게 인기를 얻게 되었답니다.  『동의보감』에도 자세히 실려있는 매실의 효능!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매실이 천연 소화제라는 사실은 익히 알고 계시죠? 매실의 새콤한 맛을 내는 각종 산이 소화기관을 자극해 소화액 분비를 도와줘요. 소화액이 적절히 분비되면 소화불량이나 위산과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위는 물론, 장에도 참 좋은 매실! 매실에는 살균 효과와 해독작용을 하는 카테킨 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이 산이 장내의 유해균 번식을 막고 장 속을 살균해 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더불어 장의 연동운동까지 도와준다고 하니 매실이 바로 쾌변 도우미네요.


▶어떻게 먹을까? 

매실청으로 만드는 매실음료를 꾸준히 마셔 주세요! 매실청은 한 번 담그면 여러가지 음식에 응용할 수 있어 좋아요. 요리할 때 설탕 대신 넣으면 감칠맛까지 up! 건강에 좋은 건 두말 할 필요도 없겠죠~

 

 

 

매실은 해독작용도 훌륭하게 해낸답니다! 우리 몸의 독소를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 간과 찰떡궁합임은 말할 것도 없을 거예요. 더불어 매실에 들어있는 피루브산 성분은 간 기능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술을 자주 드셔야 한다면, 매실과 꼭 단짝이 되어 보세요!


▶어떻게 먹을까?  

피할 수 없는 술자리가 계속된다면 주종을 ‘매실주’로 변경해 보시길 권해드려요. 청매실로 만든 매실주도 좋지만 익은 매실로 만드는 황매실주는 과즙이 풍부해 더 깊은 향을 느낄 수 있답니다. (물론 술은 적당히 마실 때 가장 좋겠죠!)

 

 

 

오래 쉬는데도 피곤함이 잘 가시지 않는다면, 몸에 ‘젖산’이 많이 쌓여서 그럴 수 있어요. 물론! 그런 분께도 매실이 필요합니다. 매실이 젖산을 분해하기 때문이죠. 피로를 누적하는 젖산을 분해하는 것은 물론 칼슘의 흡수를 높이는 구연산과 사과산이 좀 더 쌩쌩한 하루를 만들어 줘요.

 


▶어떻게 먹을까?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계시다면 밥상에 꾸준히 ‘매실장아찌’를 올려보세요. 새콤달콤해서 입맛도 살려주고 매실의 효능으로 활력도 충전해 준답니다! 도시락을 드신다면 매실 장아찌를 넣은 매실장아찌 주먹밥을 만드는 것도 좋아요.


 

 

 

 

매실은 날것으로 먹는 경우 복통과 설사를 일으키고, 뼈와 치아를 상하게 할 수 있어요! 또, 매실 씨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소가 있어 몸에 들어가면 청산가리로 변하게 된답니다. 이 성분은 보통 1년 정도 지나면 자연 분해되지만, 혹시 모를 안전을 위해 꼭 씨를 빼고 가공해서 먹도록 하세요!

 

맛도 좋고 색도 예쁘고 우리 몸에 만능인 매실! 지금 여러분께 딱 필요한 음식 아닌가요? 더워지는 날씨에 자칫 잃기 쉬운 건강, 매실과 함께 든든하게 지켜보세요~

REAL LIFE NEVER ST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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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유예ㄹ 2015.06.11 1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실주확땡기네요;♥️

  2. BlogIcon 신옥자 2015.06.20 2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준이 매실 담글때 설탕이 없었잖아요.
    설탕없이
    어떻게 담았는지 궁금.?

    • Favicon of https://www.aiablog.co.kr BlogIcon AIA지기 2015.06.22 1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 고려 명종때부터 설탕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설탕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물엿이나 조청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지금도 올리고당을 이용해 매실청을 담그는 분들이 계시니까요^^) 실제 허준이 쓴 동의보감에는 약재로 사용하는 매실에 관한 기록과 훈증해서 말린 매실인 '오매'의 효능에 관한 기록이 나오는데요, 실제로 '매실청'을 이용한 부분은 드라마 상 각색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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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50+] 봄날의 보양식

Real 라이프 2014.07.15 15:54

봄날의 보양식

음식은 우리의 공통점이요, 보편적 경험이다.
제임스 비어드, 요리사

우리가 먹는 것이 곧 우리 자신이 된다.
히포크라테스, 의사

 

단군신화에서 찾은 한민족의 봄맛

쑥국과 달래무침의 밥상은 5000년의 역사를 이어온 한민족의 봄맛이다. 대지의 생명력이
움 틔운 이 푸성귀들이야말로 우리의 힐링 푸드인 것.

Writer 황교익(맛 칼럼니스트)
Photographer 유재철
Food Stylist 김보선

 

한민족은 단군의 자손이다. <삼국유사>에 그 신화가 전한다. 곰과 호랑이가 환웅 앞에 나타나 인간이 되길 바라자, 환웅은 동굴에 들어가 햇빛을 보지 않고 쑥과 마늘만 먹으며 100일을 버티면 된다고 하였다. 호랑이는 참지 못하고 도망하였고 곰은 삼칠일(세 차례의 7일, 즉 21일)을 버텨 여자가 되었다. 이 ‘곰 여자’가 웅녀이다. 웅녀는 환웅과 결혼하여 단군을 낳았고, 그 단군의 후손이 한민족이다. 단군신화는 한국인이면 다 안다. 초등학교 가기도 전에 그림 동화책에서 이를 배운다. 이를 말 그대로 믿는 일은 없다. 곰이 어떻게 사람이 될 수 있겠는가.

신화는 상징일 뿐이다. 단군신화는 한민족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한 상징으로 작동한다. 단군신화에 나온 쑥과 마늘도 한민족에게 한 상징의 음식이 된다. 쑥과 마늘을 좋아해야 한민족이 될 수 있다는 관념을, 글자를 배우기도 전에 그림 동화책을 보며 머리에 새긴다. 한국인이 그 씁쓰레한 맛의 쑥을 어릴 때부터 아주 잘 먹으며 마늘 듬뿍 든 음식을 유독 즐기는 입맛을 가지게 된 것은 단군신화 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단군신화에 나오는 쑥과 마늘이 현재 우리가 먹고 있는 쑥과 마늘인지는 의심의 여지가 있다. 단군신화는 <삼국유사>에 전하는 내용을 원본으로 한다. <삼국유사>는 한자로 쓰여 있다. 그 책에 쓰인 쑥과 마늘에 해당하는 한자는 靈艾(영애)와 蒜(산)이다. 영애는 ‘신령스러운 쑥’, 산은 ‘마늘’로 해석하는데, 이런 식의 해석이 굳어진 것은 아마 일제강점기 즈음이지 않나 싶다. 과연 이 해석이 맞을까?

먼저 산부터 살펴보자. 산은 마늘만을 뜻하지는 않는다. 달래, 파, 마늘, 부추 등등을 다 이르는 한자이다. 그런데 조선에서 마늘은 산이라기보다 葫(호)라 하고, 大蒜(대산)이라고도 하였다. <삼국유사> 저작 시기인 고려시대에도 그랬을 수 있다. 또 마늘은 몽골에서 전래된 외래 식물이다. 마늘이란 말도 몽골어 ‘만끼르’에서 왔다. 산에 해당하는 식물 중 자생식물로는 달래, 산파, 산부추, 산마늘이 있다.

 

특히 근래 산마늘이 유행하면서 뒤에 ‘-마늘’을 붙이고 있으니 산마늘을 신화 속의 그 산이라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산이라 할 수 있는 자생식물 중에 달래가 우리 민족에게 가장 친숙한 것으로 보이므로 단군신화 속의 산은 달래로 읽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그다음은 영애. 흔히 ‘신령스러운 쑥’이라 번역한다. 애(艾)는 쑥이라 번역하는 것이 적당해 보이기는 한데, 그 앞에 영(靈)은 대체 왜 붙어 있는지 알 길이 없다. 靈(영)이 艾(애)를 ‘신령스러운’으로 수식하는 것이 아니라 영애라는 또 다른 식물 이름일 수도 있을 것이다. 어떤 이는 약쑥, 그러니까 강화의 사자발쑥 같은 쑥일 수도 있다는 설명을 붙이기도 한다. 일단은 쑥이라는 해석을 뒤집을 만한 연구가 없으니 쑥이라 보는 것이 적당할 것이다.

이제 단군신화의 ‘쑥과 마늘’을 ‘쑥과 달래’로 바꾸어 번역하면 단군신화의 한 장면이 이때까지 보아왔던 그림 동화책의 그것과 다르게 그려질 수 있다. 쑥과 달래는 한반도 산야에서 이른 봄에 돋기 때문이다. 이 시기는 눈이 녹고 나무가 물을 올릴 둥 말 둥 할 때이다. 벌 나비가 날기에는 아직 이르고 겨울 철새가 북녘을 향해 날고 있다. 이 무렵 인간의 먹을거리는 극도로 부족해진다. 지난가을에 거두었던 식량은 동이 나고 산야에는 겨우 머리를 들이민 어린 풀이 군데군데 보일 뿐이다. 흔히 보릿고개라 하는 기간이다.

그렇다면 단군신화의 호랑이와 곰은 이른 봄날 굶주림에 허덕이는 두 부족의 인간을 뜻할 수 있지 않을까? 그때에 환웅이라는 인간 집단이 나타났던 것. 먹을 것이 없다고 생각한 봄의 땅에서 쑥과 달래를 캐서 먹는 집단이다. 쑥과 달래는 쓰고 매워 날로 먹기가 힘들다. 보통은 쓰거나 매운맛의 풀은 독성이 있어 먹지 않는다. 그런데 환웅의 인간은 이것을 먹어도 괜찮다고 곰과 호랑이의 인간에게 권하였다. 이를 받아들인 곰의 인간은 살아남았고, 이를 거부한 호랑이의 인간은 도태하였다. 그럴 듯한 해석으로 읽히는가. 이를 한민족만의 독특한 음식 문화와 관련지으면 그 의미는 크게 확장된다.

한민족만큼 다양한 푸성귀를 먹는 민족은 없다. 온갖 풀과 나뭇잎을 나물이라는 이름으로 먹는다. 그냥 먹으면 탈이 나는 푸성귀도 데치고 말려서 독성을 제거하여 먹는다. 먹을거리 부족한 이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방법이다. 단군신화의 쑥과 달래는 그 여러 푸성귀를 상징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 쓴맛과 매운맛의, 도저히 먹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이는 푸성귀까지 먹어내는 민족이 웅녀의 한민족인 것이다. ‘봄날의 보양식’으로 쑥과 달래를 꼽는 이유도 바로 이것이다. 곰이 인간이 되고, 그 인간이 5000년을 살아올 수 있게 한 원동력이 이 푸성귀들에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봄에 쑥국과 달래무침의 밥상을 받으면 나는 늘 웅녀의 밥상을 떠올린다. ‘이게 무려 5000년의 역사를 지닌 밥상이란 말이지!’ 하고 속으로 외친다. 이게 참 맛난 것은 내 몸에 웅녀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증거일 터. 내가 살아 있다는 증명이자 건강하게 살아갈 것을 희망하는 대지의 축복의 맛이다.

쑥과 달래의 효능
면역력에 좋다 비타민 B를 비롯해 무기질 등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좋은 봄나물이다.

입맛을 되살린다 식욕을 돋워주는 동시에 소화 기능을 도와 체력을 보강하는 데 효과적이다.

피로해소에도 으뜸! 간 기능을 개선해 피로를 풀어준다. 특히 ‘산에서 나는 마늘’로 불리는 달래는 신경 안정 효과가 있으며,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를 맑게 하는 쑥은 여성들의 하복부 냉통 치료에 좋다.

쑥과 달래가 이렇듯 건강에 좋다지만 아무 곳에서나 채취할 수는 없다. 건강한 땅에서
자란 것을 먹어야 한다. 다행히 쑥 재배는 어렵지 않다. 왕성한 번식력 덕이다. 한번 쑥밭을 만들어놓으면 크게 힘들이지 않고 관리할 수 있다. 조금 일찍 내야 가격을 더 받을 수 있으므로 밭에다 비닐을 덮기도 한다. 비닐 아래가 따뜻하니 노지에서보다 이르게 쑥쑥
자라기 때문이다. 이런 쑥이 더 맛있기도 한데, 빨리 자라 조직이 여리기 때문이다. 농약 치고 비료 주는 것이 아니니 자연의 쑥과 다름이 없다.

달래는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재배하는 곳이 흔하지 않았다. 1990년대 들어 수요가
폭발하면서 재배 면적이 크게 늘었다. 당시의 ‘산나물 붐’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달래는 대부분 하우스에서 재배한다. 파종 후 먹을 수 있는 크기의 달래로 자라기까지 45일 정도
걸린다. 재배 달래라 하여도 자연 달래보다 맛이 덜한 것이 아니다. 부드러운 식감에서는
재배 달래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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