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첫 번째 노래>가 탄생하기까지

Real 캠페인 2015. 11. 24. 10:58

 

 


전국민을 눈물의 도가니로 빠뜨린 화제의 캠페인,엄마의 첫 번째 노래!

엄마가 부르는 기적의 노래는 어떤 과정을 거쳐 완성될 수 있었을까요? 1만 명의 목소리 기부, 수화를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전문 디바이스의 개발, 그리고 노래를 부르기 위한 엄마의 노력. 지금부터 세계 최초로 사람의 목소리를 특수기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구현한 ‘엄마의 첫 번째 노래’ 제작과정을 보여드릴게요~

 

 

 

 

 

  세계 최초, 최첨단 기술을 통해 복원된 엄마의 목소리


의학적으로 극복이 어려운 은주씨의 장애. 그래서 AIA생명은 첨단기술을 통해 은주씨에게 작은 기적을 선물해 주기로 했습니다.

 

 

소리공학 전문 연구팀인 카이스트SRT랩(김회린 교수 외 연구팀)은 우선 MRI 촬영을 통해 은주씨의 성대구조를 분석했습니다. 총 10,017명의 기부자 가운데 1차 후보로 25명을 선정한 뒤, 은주씨와 유사한 목소리를 가진 주인공을 최종적으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

 

 

디자이너이자 미디어전문가인 삶것 건축사무소 양수인 소장과 미디어아티스트 카입(Kayip)이 선정된 기부자의 목소리로 자음과 모음을 녹음한 뒤 보컬라이브러리를 제작해 은주씨의 목소리를 흡사하게 복원해내기에 이르렀답니다.

 

 

마지막으로 카이스트 연구팀(이종인 작가 등)이 머신 러닝 알고리즘기반의 동작인식 센서를 활용해, 은주씨가 수화를 하면 이를 인식해 음성으로 실시간 변환하는 방식을 구현해 냈습니다.


 


  1만 명의 목소리 기부, 그리고 단 하나의 목소리

 

 

<엄마의 첫 번째 노래> 캠페인 기간 동안 약 1만여 명의 소중한 목소리가 기부되었고, 그 중에 추린 25명의 목소리 기부자 가운데 MRI 촬영을 통해 성대구조를 비교해 은주씨와 가장 유사한 목소리를 가진 최종 기부자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목소리 기부자의 음성으로 자음과 모음을 각각 전부 녹음해 음성데이터로 변환, 보컬라이브러리를 제작해 엄마의 노래가 완성될 수 있었답니다. 목소리만큼 얼굴도, 마음씨도 예쁜 부자의 인터뷰를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긴 시간 엄마가 들인 노력

 

 

수화를 통해 노래를 부르는 것. 상상이 되시나요?
이 간단해 보이는(?) 작업은 사실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닌데요. 사람마다 생김새와 행동이 다르듯이 수화 역시 개개인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죠. 은주씨가 가진 특유의 제스쳐를 디바이스에 적응시켜 정확한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기 위해 엄마는 몇날 몇일이고 연습과 노력을 멈추지 않았어요.
그렇게 탄생한 ‘엄마의 첫 번째 노래’. 이 노래가 괜히 ‘기적’이라고 불리는 게 아니겠죠?

 

 

 

 

이렇게 많은 이들의 노력이 더해져 엄마가 부르는 첫 번째 생일노래가 완성되었어요.


엄마의 첫 번째 노래
확인하기 ☞ (클릭)

 

엄마가 보여준 딸에 대한 사랑, 바로 이 사랑이 기적의 시작이었죠. 여러분도 지금 가족에게 기적을 만드는 사랑의 말을 건네보세요. REAL MIRACLES NEVER S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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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만든 기적의 스토리 <엄마의 첫 번째 노래>

Real 캠페인 2015. 11. 20. 08:00

 

 

 

이번 여름 AIA생명과 함께한 엄마의 목소리 찾기 캠페인을 기억하시나요?

기적을 부르는 엄마의 첫 번째 노래 캠페인 ☞ (클릭)

청각, 언어장애가 있는 엄마의 소원은 바로 딸아이의 생일에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것이었는데요. 여러분의 도움으로 AIA와 엄마가 함께 기적의 도전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한번도 노래를 불러본 적 없는 엄마 은주씨가 부르는 기적의 노래를 지금부터 함께 확인해 볼까요?

 

 

 

 

 

 

 

 

 

 

청각, 언어장애가 있는 은주씨는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그녀의 소원은 딸아이의 생일에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것. 말을 하지 못하는 엄마는 시끌벅적 해야 하는 딸의 생일이 마냥 조용하기만 했던 사실이 언제나 가슴 아프셨다고 해요.

 

 

 

 

은주씨의 딸 솔이의 생일에 엄마가 직접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드릴 수 있도록 AIA가 발벗고 나섰습니다. 엄마의 골격과 성대를 분석해 ‘엄마의 목소리’를 찾기로 한 것이죠. 국내외 최고 음성전문가와 소리공학자가 모여 특수기계를 통해 엄마의 목소리를 복원하기로 했답니다.

 

 

 

 

국내 최고의 기술자들이 모였지만 해결할 수 없는 하나의 공백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엄마와 성대구조가 비슷한 누군가의 ‘목소리’였어요.
우리는 엄마가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목소리를 보내달라고 여러분께 도움을 청했고, 그 결과 캠페인 시작 1달 만에 1만여 명이 넘는 목소리를 받을 수 있었답니다. 딸의 생일에 노래를 불러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마음을 보태주신 것이죠.

 

 

 

우리는 전달 받은 음성을 분석해 엄마의 목소리를 찾아냈고, 소리공학 전문 연구팀과 함께 노래를 재생시켜 줄 디바이스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THE FIRST VOICE’는 즉석에서 수화를 음성으로 번역해주는 세계 최초의 기기가 되었어요.

 


한 눈에 보는 엄마의 첫번째 노래 복원 과정

1. 목소리 기부를 통한 1만 명의 음성 샘플링
2. 수화를 음성으로 변환시켜주는 모션 센싱 솔루션
3. THE FIRST VOICE : 수화를 음성으로 번역해주는 디바이스
4. 디바이스 적응을 위한 엄마의 끊임없는 연습

 


 

 

 

수화를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디바이스 ‘THE FIRST VOICE’ 제작은 끝났지만 아직 기적의 노래를 위한 준비는 끝나지 않았어요. 최적화를 위한 엄마의 노력이 필요했던 것이죠. 엄마는 솔이에게 완벽한 노래를 불러주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디바이스 적응력을 높였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지난 10월 23일, 솔이의 생일에 기적이 실현 되었어요. 피나는 노력으로 엄마가 완성한 솔이를 위한 생일축하 노래. 말하지 못하는 엄마가 손끝으로 부르는 마음의 노래를 꼭 확인해 보세요.

 

 

 

 

비록 디바이스를 통해 흘러나오는 노래이지만 세상 그 어떤 노래보다 아름답게 들리는 것 같아요. 기적을 만드는 힘, 그것은 바로 가족에 대한 사랑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도 지금 바로 사랑하는 가족에게 메시지를 전달해 보세요. REAL MIRACLES NEVER S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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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이모티콘과 함께 알아보는 간단 수화

Real 캠페인 2015. 10. 1. 07:00

 

 

AIA생명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게 드리는 귀여운 카톡 이모티콘! 다들 받으셨나요?
AIA생명에서는 말을 하지 못하는 엄마의 목소리를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엄마의 첫 번째 노래를 위한 프로젝트를 더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카톡 이모티콘도 그 중 하나였죠~

목소리를 대신해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엄마의 마음을 전해주는 고마운 수화!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간단한 수화를 배워봐요!

 

 

 

수화는 듣기 어려운 청각장애인이나 말하기 어려운 언어장애인의 대화를 대신해주는 의사소통 방법으로, 시각언어로 하는 대화법입니다.
수화로 표현 가능한 단어는 만 단어 정도로, 생각보다 많지 않기 때문에 추가적인 방법을 통해 의사소통을 진행해야 한답니다. 이것을 비수지 신호(얼굴표정과 몸짓)라고 불러요. 또 수화는 언어처럼 국가마다 다르기 때문에 외국에 가면 그 나라의 수화를 배워야 해요~

 

 

 

 

 

안녕 :  ‘안녕?’,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안녕히 가세요.’, ‘안녕히 가십시오.’가 모두 같아요~ 손바닥이 아래로 보게 주먹을 쥔 후 아래로 살짝 내려주세요.

 

고마워 : 왼손을 손바닥이 아래로 향하게 편 뒤, 오른손은 끝을 밖으로 향하게 펴서 세우고 왼손 위에 두 번 갖다 대세요.

 

 미안해 : 오른손의 엄지와 검지 끝을 맞대 동그라미를 만들어서 이마에 댔다가 엄지와 검지를 펴면서 내리세요. (진심이 드러나는 표정도 물론 함께해야겠죠?!)

 

사랑해 : 왼손은 가볍게 주먹을 쥐고 세운 뒤, 오른손 바닥을 아래로 펴서 왼 주먹 위에 댄 후, 오른손만 오른쪽으로 사랑스럽게 빙글빙글 돌려주세요.

 

밥먹자 : 오른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펴서 입으로 두 번 올린 다음(=먹다), 밥그릇처럼 손을 오목하게 한 왼손에 바닥이 아래로 향하게 굽힌 오른손을 넣어주세요.(=밥).

 

 웃어 : 오른 주먹의 바닥으로 턱을 가볍게 두드려 주세요.

 

 
용서해줘 : 양 손을 가볍게 쥐고 손목을 X자로 댔다가 양 옆으로 벌려주세요.

 

잘자 : 오른손을 V자로 만든 후 손가락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옮기면서 두 번 구부려 주세요. 

 

좋아 : 오른 주먹을 쥐고 엄지와 검지 부분을 코에 닿게 대 주세요.

 

축하해 :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주먹을 쥐었다가 위로 올리며 활짝 펴 주세요. 불꽃이 터지는 것처럼 축하를 표현해 주면 돼요.
 

 

행복해요 : 오른손의 엄지 손가락은 오른쪽 볼에, 나머지 네 손가락은 왼쪽 볼에 댔다가 내리면서 손가락을 모아 붙여 주세요.

 

 

 


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첫 번째 노래!

아직 참여하지 않으셨나요? ☞ (바로가기)

 


어떠신가요? 수화가 전혀 어렵지 않죠?
말하지 않아도 마음을 전하는 방법은 이렇게나 많이 있답니다.
‘사랑한다’고 말하기 힘들었던, 혹은 너무 쑥스러워 전하기 어려웠던 이에게 오늘은 수화로 마음을 전해 보는 게 어떨까요? REAL MIRACLES NEVER S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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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1.10 0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BlogIcon 박기태 2018.04.22 1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화가 다 틀리네요..
    전공자인 여자친구에게 했는데 못알아 듣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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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몰랐던 청각장애에 관한 네 가지 오해

Real 라이프/Health 2015. 9. 10. 09:30

 

 

청력이 부족하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삶을 꾸려나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함께 살아가고 있으면서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를 이해할 기회가 많이 없는 것이 사실이죠.
몰랐던, 하지만 몰라서는 안될 청각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풀어봐요~

 

 


아니에요!
청각장애인은 개인의 청각 손상 정도에 따라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범위가 달라요. 청각손실 정도가 아주 심하지 않은 경우 보청기나 보조기구 등의 도움을 통해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다만 보청기를 낀다고 해서 모든 소리를 또렷하게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손상 정도가 심한 경우에도 진동을 통해 박자가 전달되므로 음악을 느낄 수 있답니다.

 

 

 

 

절대 아니에요!
청각장애인은 듣기와 말하기가 힘들 뿐이지 읽기와 쓰기 능력은 건청인(비 청각장애인을 이르는 말)과 동일하며, 지식을 습득하는 능력도 다를 바가 없습니다. 다만 의사소통이 곤란한 경우가 있으므로 언어적 자극이나 학습 경험 등이 부족할 경우가 있을 수는 있어요.
더불어 고집이 세다는 것도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 오해일 뿐이랍니다.

 

 

 

 

수화가 가장 일반적이지만 꼭 그렇지는 않아요.
모든 청각장애인이 수화를 하는 것은 아니에요. 대부분의 청각장애인들은 상대방의 입 모양을 보고 말을 이해하는 등 어느 정도 언어 생활을 할 수가 있답니다. 손바닥이나 종이에 글자를 써서 대화하는 필담도 청각장애인과 의사소통 하는 방법이에요.

 

 

 

 

NO!
소리 듣지 못하면 발음이 부정확해지고 말하기 힘들 뿐이지 목소리 자체를 낼 수 없는 것은 아니에요. 다만 청력 손실로 말미암아 발성에 어려움이 동반되는 것이죠. 하지만 시각과 촉각, 근운동감각을 이용해 발성을 연습하면 ‘말’을 할 수도 있어요. (구화법) 청각장애인은 본인의 목소리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목소리가 다소 어눌하거나 무언가에 눌려 있는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상상 이상의 노력이 필요한 결과라는걸 기억해 주세요~

 

 

 

 

- 벙어리, 귀머거리 같은 부정적인 단어를 사용하지 말고 청각장애인, 농아인, 난청인 등의 용어를 사용해주세요.
- 대화를 시작할 때는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거나 손을 흔들어 시선을 끌어주세요.
- 말을 할 때는 ‘눈’을 보며 말하고, 입 모양과 발음을 천천히 크고 정확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에 맞는 표정이나 몸짓을 동반하면 의미 전달이 보다 쉬워져요.)
- 함부로 말하거나 반말을 사용하는 일은 삼가야 하고, 청각 장애인을 힐끗힐끗 쳐다보면서 속삭이는 행위는 불쾌감을 유발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해 주세요.


 

혹시 그 동안 청각장애인에 대해 잘못 알고 계셨던 부분이 있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오해를 푸는 자리가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REAL MIRACLES NEVER STOP!


 

 

 

모든 걸 다 해 주고 싶고, 항상 모든 게 미안하기만 한 이름 ‘엄마’.
엄마의 마음은 누구나 같지 않을까요?
말 하지 못하는 엄마가 딸에게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줄 수 있도록
여러분이 도와주세요. 
위의
링크를 통해 목소리 기부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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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1.11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BlogIcon 영아 2015.11.11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물나요
    가슴찢어지게
    아프고요

  3. Favicon of http://tana.pe.kr BlogIcon 이제명 2016.04.13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상 청력보다 낮은 사람 중에 수화를 사용하는 인구는 5%도 안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청각장애인을 이해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웃기는 점은 위 5%는 적극적으로 자신이 청각장애인임을 표현하고 권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만
    절대다수인 95%는 침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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