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게 건강검진 받는 법! 준비부터 결과 읽기까지!
Real 라이프/Health | 2012. 6. 20. 08:11 | 트윗하기 |
건강검진/ 암/ 보험/ AIA생명/ 건강검진에 대한 오해와 진실/ 건강검진표 보는 법 우리는 몸이 언제 아파도 이상하지 않을 환경에 둘러쌓여 있습니다.
질문1. 건강검진으로 암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을 조기예방할 수 있을까요?
건강검진 정기적으로 받고 계세요? 경쟁으로 인한 스트레스, 과음, 흡연 등등...
건강검진만이라도 필수적으로 챙겨야 암과같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우리 건강을 지켜주는 건강검진,
어떻게 하면 똑똑하게 받을 수 있을까요?
A - 예방할 수 있다! 1992년~2004년까지 건강검진을 받은 270여 만 명을 조사한 결과,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이 받지 않은 사람(미수검자)보다 의료비, 입원일수, 당뇨병이나 심·뇌혈관 질환 발생률 등이 더 낮았다고 합니다.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또 종합검진에서 암을 발견하는 비율도 2002년 0.53%에서 2005년 0.79% 등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하네요.(서울아산병원 건강검진센터)
질문2. 건강검진, 주기는 어느 정도가 좋을까요?
A -기본 검사는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 선택적인 정밀검사는 2년에서 5년에 한 번이 좋습니다.
특히 50세 이후부터는 반드시 연 1회 건강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질문3. 그럼 건강검진은 자주받을 수록 좋은가요?
A -질병마다 검사 주기가 있으므로 큰 이상이 없다면 1,2년에 한 번이 좋습니다. 전문의들 따르면 방사선 조사량이 많은 CT 촬영 등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연 2회 이하가 좋다고 하네요.
질문4. 건강검진, 잊지않고 받는 법 없나요? 자꾸 잊어버려요.
A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등 특별한 날짜를 건강검진일로 지정해두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겠죠?^
질문5. 나에게 맞는 건강검진을 받으려면 뭘 알아야하나요?
A -가족력 유무와 연령대, 생활습관과 같은 현재 자신의 건강 상태부터 체크하는 것이 필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검진 전에 의사와 검진 항목을 의논 하셔야합니다.
질문6. 의사에게 꼭 말해야 하는 가족력은?
A -문진시 의사에게 암,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 가족력은 꼭 말해야합니다.
특히 유방암, 폐암, 간암 및 심혈관계 질환은 가족력이 강한 영향을 미치는 질병군이므로 직계가족력이 있는지 미리 조사해두는 것이 좋겠죠?
질문7. 가족력은 어떻게 체크하죠?
A -가족력은 조부모, 외조부모에서부터 본인까지 3대를 기준으로 한 가계도에서 같은 질환을 앓은 환자가 두 명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가족력의 영향이 큰 대표적인 질환은 당뇨, 위장 질환, 심근경색, 고혈압, 갑상선 질환, 대장암, 유방암 등입니다. 특히 대장암 가족력이 있다면 그 가족이 대장암에 걸린 시기보다 최소 10년 전부터 3~5년에 한 번은 대장내시경이나 직장 내시경 검사를 받으세요~!
질문8. 건강검진 후,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끝?
A - No! 건강검진 결과가 괜찮더라도 특별히 문제가 없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검진을 통해 얻은 정보는 약물이나 수술 등의 치료가 필요한 정도가 아니라는 것 뿐이죠. 건강검진을 통해 알게된 몸 상태를 알게되서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 잡는다면 그것이야 말로 정말 건강검진 아닐까요?
건강검진, 준비부터 결과분석까지~!
건강검진을 예약했다면 검진 3일 전부터 ‘관리’에 들어가셔야해요~
1년에 한 번, 큰맘 먹고 하는 일이니만큼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좋겠죠?
건강검진 전후 주의사항
검진 당일 식사를 해서는 안 되며 물과 껌, 담배도 금해야 합니다. 하지만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검진일 3일 전부터 먹는 것을 조절하시는게 좋습니다. 고기류나 수박·참외 등 씨가 있는 과일, 현미밥, 김, 미역 등은 피하세요! 술은 당연히 금물!
전립선ㆍ골반초음파 검진을 받는 경우, 검진일 아침 첫소변을 본 후 참고 검진받는게 좋습니다.
수면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면, 운전이나 정밀한 기계 조작 같은 일은 하지 말고 쉬세요.
위 내시경 검사를 했다면 , 검진을 모두 마치고 최소 2시간 후에 부드러운 음식으로 식사하세요.
대장 검사를 받기로 했다면 검진 2~3일 전부터 식사량을 줄여야합니다. 검사 전날 저녁식사는 저녁 7시 전에, 흰죽이나 맑은국에 진밥을 말아먹는 수준으로 가볍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또 병원에서 미리 보내준 장 청소 약물을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대변 검사를 받기로 한 경우, 검사 전날 오전에 대변을 채취해 서늘한 곳에 뒀다가 가져가면 됩니다.
맞춤 건강검진을 위한 생활습관별 건강검진 항목!
흡연자는 가슴 엑스선 촬영 검사와 폐기능 검사를 매년 받는 것이 좋다. 20년 이상 매일 한 갑 이상의 담배를 피운 흡연자라면 저선량 CT 검사를 받는다. 또 흡연자는 간기능 검사도 필수다. 여기에 음주까지 잦다면 심장 이상을 검사하는 심전도 검사도 받아야 한다. (끊으세요!!)
평소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간기능 검사와 복부 초음파, 위 내시경 검사가 필수다. 비만이거나 평소 육식을 즐기는 사람, 과거 대장 내시경을 한 번도 받은 적 없는 50세 이상의 경우 ‘대장암 고위험군’에 속하므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반드시 받는다. 처음 검사에서 정상이면 이후 3~5년 간격으로 검사를 받아 대장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건강검진 잘 받았는데, 결과해석이 안된다면?
건강검진 잘 받고 짜짠! 하고 결과표를 받았는데... 검진결과표 가득한 의학용어
이게 뭔말인지..! AIA생명과 검진표의 의학용어들에 대해 차근차근 살펴보아요!
건강검진 결과는
행복한 삶을 위한 생활습관 점검
Imagen: Happy family iz happy- Frédéric de Villamil
건강검진은 고혈압· 간장 질환·당뇨 등의
환경, 생활습관, 스트레스와 관계된 '생활습관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 입니다.
때문에, 각 항목의 이상 소견과 수치 하나에 매달리시기보다는
현재 본인에게 필요한 추가검사 및 추적검사가 무엇인지,
앞으로 생활습관을 어떻게 바꾸면 좋을지 등 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출처- AIA생명 여유50+ http://www.yeoyu50plus.co.kr/YeoYu50/health/Health-Care/
'Real 라이프 > Heal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AIA생명이 소개하는 다이아몬드보다 소중한 나의 치아 관리법 (2) | 2012.08.29 |
---|---|
[AIA생명] 강아지도 안 걸리는 여름 감기 퇴치법! (1) | 2012.07.24 |
똑똑하게 건강검진 받는 법! 준비부터 결과 읽기까지! (1) | 2012.06.20 |
[건강] 겨울철, 심혈관질환, 혈액순환 장애 예방 안전수칙 (1) | 2011.12.23 |
[건강] 입이 즐거우면 몸도 즐겁다! 맛있는 저칼로리 건강식단 (0) | 2011.12.21 |
[직장인] 직장인 스트레스를 오피스 요가로 한 번에 잡는다 (0) | 2011.12.06 |
댓글을 달아 주세요
본문은 윤동주의 부끄러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