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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의 기적, 진심을 전하는 마음의 소리

Real 캠페인 2015. 9. 18. 07:00

 

‘만약에 소리를 들을 수 없다면…’
‘만약에 말을 할 수 없다면…’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왔던 일들!

여기 청각장애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느끼는 것 이상으로 불편하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 이상의 편견 속에 또 다른 장애를 겪으며 살아가는….

오늘은 청각장애, 그들의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청각장애는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인 요인으로 청각에 이상이 생겨 소리를 듣지 못하는 사람을 말하는데요. 소리와 말을 듣는 귀. 외이, 중이, 내이로 연결되는 청신경의 기능 이상으로 말과 음을 잘 듣지 못하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실제로 청력이 아주 나쁜 사람은 소리의 볼륨을 높였을 때 귀에 심한 통증을 느낀다고 해요.

 

 

 

청각장애, 혹은 건청 자녀로 살아가는 세 이야기를 소개해 볼게요~

 

 

 (*출처: 네이버 웹툰 Ho!)

 

네이버에 연재 중인 웹툰 ‘Ho’. 청각장애인 Ho와 본인을 찌질남이라 지칭하는 원이의 연애 이야기랍니다. 대학생 남자와 초등학교 6학년인 여자 Ho의 드라마 같은 사랑 이야기.

너무나 자연스러운 만남과 시작, 불편함을 감수하며 시작했던 첫 수업, 진심이 통한다는 것은 이럴 때 하는 말인지 모르겠어요. 남들과 다르다는 편견 속에 다른 대우와 따가운 시선 속에 살아야 했던 Ho에게 대학생 선생님은 친구 이상이었을지도… 진심을 전하는 Ho의 마음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공감 대사 한 줄

“들을 수 없찌만 느낄 수 있어.”
(Ho의 대사 중)

 


초콜릿의 달콤 쌉싸름한 사랑

모든 연애 이야기가 흥미롭지만, 시작부터 달랐던 그들의 사랑이 궁금해 지는 건 왜일까요?  나이 차이에 신체적 장애까지! 후천적인 사고에 의한 청각 손실로 뜻하지 않게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의 선택을 해야만 했던 Ho. 서로에게 끌리는 것 이상의 현실적인 부분에 부딪히면서도 그 상황과 마음을 담담하게 풀어가는 게 언제부턴가 Ho를 응원하는 자신을 볼 수 있어요. 

 

 

 

 

 (*출처: 영화 미라클 벨리에)

 

청각장애 부모에게서 태어난 건청 자녀 폴라의 이야기를 다룬 프랑스 영화에요.
주인공 폴라는 오전엔 학교, 낮에는 부모님의 통역일과 농장일을 도맡으며 바쁘게 살아가죠. 한 번도 소리를 내서 노래한 적 없던 폴라는 어느 날 파리에서 전학 온 잘생긴 남학생이 합창부에 가입하는 것을 보고 덜컥 오디션을 봅니다. 그러던 중 쭉쭉 뻗어나가는 성량을 가진 폴라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천부적 재능을 알아보고, 파리에 있는 합창 학교 오디션을 제안하는데…

 

 공감 대사 한 줄

“오늘부터 두 분의 아이는 없어요.
도망치는 게 아니에요. 날개를 편 것뿐”


 

소리가 들리지 않는 엄마, 아빠 VS 소리가 들리는 딸

청각장애를 가진 부모님과 살아가는 건청(건강한 청력) 자녀의 일상을 보여주는 영화라 할 수 있어요. 가족 중 유일하게 듣고 말할 수 있는 주인공의 이야기. 특히 농인 부모와 사는 코다, 베로니크 폴랭의 삶을 담은 <수화, 소리, 사랑해> 책을 바탕으로 영화가 만들어졌어요.
문화는 다르지만 청각장애와 건청 자녀의 하루하루를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을 거예요.

 

 


 

 

청각 장애가 있지만 딸 둘, 아들 하나를 키우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은주씨. 밝게 커가는 아이들을 보며 아이들에게 더 많은 것을 나누지 못해 아쉬움이 큽니다.
 
단 한번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 딸아이의 생일에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싶다는 엄마. 그리하여 엄마의 진심을 전하기 위해 목소리를 되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름하여 <엄마의 첫 번째 노래>

 

 

 

 엄마니까, 엄마라서 참 많이 미안한 순간들

“차 조심해”
“빨리 와서 밥 먹어”
“숙제는 했어?”
“TV는 조금만 봐”
“양치질은 하고 자야지”

아이들은 잔소리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아이들을 볼 때마다 말을 하지 못해 미안할 때가 많았다는 엄마.

평범한 말 한마디도 해줄 수가 없어 눈시울이 붉어지는 은주씨.

10월에 딸아이의 생일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엄마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다는데…
딸아이를 위한 “생일 축하 노래”

음성전문가, 소리공학자들과 함께 엄마의 목소리를 되살릴 수 있을지…
여러분의 목소리 참여가 엄마의 마음을 전하는 기적의 노래가 될 수 있도록 ARS, 페이스북을 통해 당신의 목소리를 녹음해주세요!

✔ 목소리 녹음 참여하기  http://bit.ly/RealStory_YouTube

 

 


청각장애인으로 살아간다는 건…
세상의 소리를 들을 수는 없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은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소리로 전할 수 없어도 느껴지는 진심.
웹툰, 영화, 캠페인을 통해서 우리가 다가가지 못 했던, 어쩌면 모르고 지나쳤던 사소한 부분까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셨죠? 크고 작은 오해와 편견 속에 살아야 하는 청각장애인과 건청 자녀! 그들의 삶에 아낌없는 응원을 전하며 REAL MIRACLES NEVER S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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