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곰팡이 감염증 확인 및 예방하는 쏠쏠한 팁

Real 라이프/Health 2016. 8. 9. 09:00

덥고 습한 날씨 탓에 곰팡이 서식에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는 여름! 집 안 여기저기를 점령한 곰팡이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계신가요? 그런데 여름철 곰팡이가 벽에 기분 나쁜 얼룩만을 만드는 게 아니라고 해요. 우리 몸에 생기는 곰팡이 감염 증상과 대표적인 질병, 그리고 예방법을 알아보세요!

 

 

벽에 새까맣게 붙어있는 것만 곰팡이? 이미 당신이 곰팡이에 감염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 곰팡이에 감염되면 나타나는 증상을 확인해 보세요.

여름철 곰팡이에 감염되면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질환, 무기력증, 식욕감퇴 등 다양한 증상이 발현될 수 있어요. 특히 여름철에 발병하는 피부병은 대부분 곰팡이에 의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덥고 습한 환경 탓으로 생각하고 치료를 게을리하면 만성질환으로 남게 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세면대 수도꼭지 뒤편
샤워하면서 욕실 청소 같이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의외로 눈이 잘 가지 않는 곳, 바로 세면대 수도꼭지 뒤쪽 이랍니다. 안쓰는 칫솔을 구비해서 생각날 때마다 틈틈이 닦아주세요.

욕실과 주방 실리콘
욕실과 주방에 있는 줄눈이나 실리콘에 까맣게 낀 곰팡이! 생각보다 가까이 있지만 쉽게 지워지지 않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분들이 많아요. 휴지나 신문지를 락스 물에 담갔다가 실리콘 위에 길게 붙여주세요. 잠시 뒀다가 휴지 등을 제거하면 깨끗해진 실리콘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정기적인 청소가 귀찮다면 양초를 발라 코팅을 해 주는 것도 좋아요.

세탁조, 세제 투입구
옷은 우리 몸에 바로 닿는 것이라서 정기적인 세탁조 청소가 더욱 필요하답니다. 세제 찌꺼기나 섬유 등이 남아있기 때문에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이죠. 특히 햇빛이 나지 않을 때는 이 곰팡이들이 잘 마르지 않은 옷을 통해 우리 몸에 그대로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해가 바짝 나는 날에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섞어 세탁기 안에 넣고 빨래하듯이 돌려주세요. 세제 투입구는 햇볕에 말리거나 물기를 닦아 전자레인지에 10초 정도 돌려주면 소독 끝!

에어컨, 공기청정기, 제습기 필터
숨 쉬는 공기가 직접 뿜어져 나오는 곳인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해요. 필터는 최소 2주에 한 번 먼지를 털어내고 제습기 속 물통도 자주 비워주세요. 자동차 에어컨 필터 관리도 꼼꼼하게 해주고 처음 에어컨을 작동시킨 5분간 환기를 시켜주면 좋아요. 
 

 

가족 중에 곰팡이 질환자가 있다면 수건은 각자 한 장씩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꼭 곰팡이 질환을 앓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청결한 생활을 위해 수건을 함께 사용하지 마세요.

 

곰팡이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자주 씻고 ‘바짝’ 말리는 것이 중요해요. 수건을 한 장만 사용하지 말고 여러 장을 이용해 꼼꼼하게 몸을 말려주세요. 특히 발가락 사이,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 살이 접히거나 습기를 없애기 어려운 부분을 중점적으로 닦는 것이 좋아요.

 

여름철에는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냄새가 나고 곰팡이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죠. 세탁할 때 탈수 단계에서 마른 수건을 다섯 장 정도 넣고 함께 돌려주세요. 바짝 마른 수건이 빨랫감 속의 수분을 빨아들여 빨래가 더욱 빨리 마르고 탈수 시간도 줄일 수 있어요!

 

 

면역력이 좋은 사람의 경우 곰팡이에 감염되었다 하더라도 대부분 치유될 수 있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합병증으로 악화 될 수 있으니 꼭 주의하세요. 특히 무좀균과 같은 강력한 곰팡이 균은 애초에 감염되지 않는 것이 좋으므로 청결하고 건조한 생활을 통해 예방해 보시길 바랄게요! REAL LIFE NEVER ST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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