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냉장고에 넣으면 안 될 음식과 올바른 해동법

Real 라이프/Health 2016. 7. 26. 09:00

더운 여름이 되면 냉장고를 더욱 자주 찾게 되죠. 냉장고에 보관하면 음식이 더욱 신선하고 잘 상하지 않을 것 같지만 모든 음식이 다 그런 것은 아니라는 사실! 오늘은 냉장고에 넣으면 안 될 음식과 꽝꽝 얼어버린 냉동고 속 음식 바르게 해동하는 법까지 함께 알아봐요~

 

 

냉장실 5℃~6℃, 냉동실 -18℃ 이하로 유지하기
- 원활한 냉기 순환을 위해 전체 용량의 60%만 채우기 (냉장고 내용물 10% 증가시 전력 소비량 3.6% 증가)
- 냉장고 내부 온도 유지를 위해 뜨거운 음식은 식혀서 넣기(상하지 않도록 주의!)
- 냉장고 뒤쪽 방열판 청소하기(정전기가 많아 먼지가 많이 모여요!)
- 냉장고 문 너무 자주 열지 말기 (냉장고 문을 6초간 열었을 경우 온도를 다시 낮추는데 30분이 필요해요!)
 

토마토는 냉장고에 넣으면 풍미가 사라지고 빨리 썩게 되는 대표적인 음식이에요. 차가운 공기가 토마토 껍질의 세포막을 손상시켜 쭈글쭈글하게 변하고 숙성 과정이 멈춰 당도도 낮아진답니다. 상온에서 보관하세요.

 

감자는 냉장 보관하면 아크릴아미드라는 유해물질이 생성됩니다. 햇볕을 쬐면 독성이 있는 싹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상자나 종이봉투 등 빛이 차단되는 곳에 넣어 서늘하게 보관하는 게 좋아요. 

 

양파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쉽게 물러지는 성향이 있어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양파는 망에 담아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세요. 단, 감자와 함께 보관할 경우 썩을 수 있으므로 양파와 감자는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먹다 남은 빵을 냉장보관 해 보신 적이 있나요? 빵을 냉장고에 넣으면 수분이 빠져 딱딱하게 변하게 됩니다. 실온에 두고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먹거나 오래 보관해야 할 경우 냉동고에서 얼려주세요.

 

올리브유는 8℃ 이하에서 하얗게 응결되는 성질이 있어요. 꿀도 시원한 곳에 두면 고체 결정이 생겨요. 올리브유는 실온에 두면 다시 녹고, 꿀은 병째로 뜨거운 물에 담가 녹여주면 되지만 급하게 필요할 때는 불편할 수 있답니다. 서늘하고 어두운 실온에 보관하도록 하세요.

 

냉장고에 커피 찌꺼기를 넣어두면 냉장고 속 냄새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같은 원리로 커피 원두를 냉장 보관하게 되면 냉장고 속의 습기와 잡내를 빨아들이게 된답니다. 또 원두를 냉장고에서 꺼내면 산패가 급격하게 진행되므로 냉장고가 아닌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고기
먹기 하루 전에 냉장실에 옮겨놓고 포장을 뜯지 않은 채로 저온(5~10℃)에서 천천히 녹여야 육즙이 빠지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한번 녹인 고기는 다시 얼리면 맛이 변하고 상하기 쉬우므로 다시 얼리지 마세요!

- 해물
오징어는 냉동 포장 그대로 미지근한 물에 담가 해동하고 소라와 같은 갑각류는 찬물에서 녹인 뒤 끓는 물에 넣고 데쳐주세요.

- 채소
얼린 채소는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치면 싱싱한 상태로 되돌릴 수 있어요. 상온이나 냉장실에 두면 금방 시들고 오래 보관할 수 없으므로 얼려서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무조건 냉장고에 넣기만 하면 상하지 않고 싱싱할 것만 같았는데 그게 아니라니 놀랍죠? 더운 여름철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 되는 음식들은 실외에 보관하고 가급적 빨리 소비해 주세요. REAL LIFE NEVER ST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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