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우울증 자가진단과 우울증 극복 방법 5

Real 라이프/Health 2016.05.24 09:00

남성보다 여성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배 이상 높다는 거 아세요? ‘주부 우울증’을 앓고 있는 주부들의 잘못된 선택을 뉴스를 통해 접하곤 합니다. 우울증을 병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병을 키울 수 있어요. 오늘은 3040의 위기, ‘주부 우울증’ 증상과 극복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호르몬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은데요. 2차 성장기, 임신과 출산, 갱년기 등에 우울증이 잘 나타나고 심해진다고 합니다. 특히 결혼 후, 육아, 부부관계, 경제적인 문제까지 겹치면 무력감이 들기 쉬운 환경에 노출됩니다. 2012년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여성 4명 중 1명은 치료를 받아야 할 수준의 우울증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 수치는 남성에 거의 2배에 달하는 수치에요.

 

 

 

  ‘주부 우울증’ 극복 방법

 
우울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항우울제를 처방 받아 복용하는 것이 가장 빠른 치료방법이지만, 평소 마인드 컨트롤이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니 따라 해보세요!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항우울제 복용률이 가장 낮아요. 정신과 약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 때문인데요. 하지만 우울증은 치료의 핵심인 호르몬의 균형을 잡아주는 정도로도 90% 이상 나을 수 있답니다. 때문에 항우울제 복용이 필요한 거죠. 지금 주부 우울증이 의심된다면 하루빨리 전문의와 상담을 시작하세요!

 

온종일 아이와 씨름을 하다 보면 혼자만의 생각이 많아질 수밖에 없겠죠? 육아에 지친 몸과 마음이 남편에 대한 원망으로 바뀔 수 있으므로 남편과의 진솔한 시간을 갖는 게 중요해요. 삶의 파트너로서 남편과 상의해야 할 일, 경제적 고민 등을 대화로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아무리 바쁘더라도 부부 사이의 교감을 위한 시간은 꼭 필요하답니다.

 

육아, 가사까지 주부로서의 삶은 쉽지 않습니다. 어느 것 하나 소홀할 수 없기에 껴안고 가야 할 짐이 무거울 텐데요. 자신의 일과 역할을 하찮게 여기면 자존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육아, 가사를 할 때에도 스스로 일의 가치를 존중하고, 높게 평가하는 게 중요하죠. 좀 더 자신의 모습을 가꾸는 시도로 변화를 줄 수 있어요.

 

마음에 병이 생기면 모든 생활에 의욕이 없어지기 마련이죠. 이유 없이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목덜미가 뻣뻣하거나 손발이 저린 것도 스트레스가 신체화된 증상이라 할 수 있어요. 이 때는 스트레칭, 복식호흡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게 효과적이랍니다. 평소 좋아했던 운동, 남편과의 산책도 추천합니다.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역할 수행만 하다가는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줄어들 수밖에 없어요! 내 행동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실천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워보세요. 예를 들어, 대학원 공부, 취미생활 갖기 등 목표를 설정할 때는 구체적이면서도 현실적인 것으로 정하여 언제까지 이룰지, 어떻게 시작할지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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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소식을 접할 때마다 우울증의 무서움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데요.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부부 갈등과 경제적인 위기까지 닥쳐올 수 있으므로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수면 패턴이 심하게 깨지거나, 몸 여기저기가 아픈 신체적인 변화가 나타난다면 마음 건강을 들여다보고 상담과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REAL LIFE NEVER ST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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