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플 때 상황별 대처방법 4

Real 라이프/Health 2016. 2. 25. 09:00

 

 

아이들이 나가서 뛰어 놀기 좋은 봄이 빨리 왔으면 좋으련만…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바깥활동을 하는 아이들에게 가장 큰 적은 바로 ‘부상’이죠. 자칫 아무렇지 않게 넘겼다가 큰 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아이의 부상, 우리 아이 다쳤을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AIA생명이 알려드릴게요~

 

 

 

 

잠깐 한눈 판 사이에도 여기저기 쿵, 쿵 다치는 게 아이들이죠. 아이가 다쳤을 때 부모가 당황하거나 놀라면 그 모습에 아이는 더 불안해져요. 우선 침착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상처 부위를 자세히 보세요. 단순히 약을 바르는 것으로 끝나지 않을 상처라면 빨리 병원으로 옮기고 그렇지 않다면 아이를 달래면서 처치를 하세요. 단, 놀란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무심한 척 하면 ‘우리 엄마는 내가 아파도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답니다. ‘많이 아팠지?’, ‘엄마도 많이 놀랐어’, ‘앞으로 달리기 할 때는 바닥을 잘 보자~’와 같은 말로 아이의 아픔에 공감하면서 달래주면 좋아요.

 

 

 

 

아이가 넘어져서 까지고 피가 날 때는 상처 부위를 흐르는 깨끗한 물로 씻어서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소독을 한 뒤 연고를 발라 주세요. 가볍게 생긴 상처는 대부분 이렇게 처치하면 돼요. 상처 부위에서 피가 많이 날 경우에는 소독약을 바른 뒤 깨끗한 손수건, 타올, 거즈 등으로 상처부위를 눌러서 10분 정도 지혈 해 주는 것이 좋아요. 계속해서 피가 멎지 않거나 뼈가 보일 정도의 큰 상처라면 오염물질을 제거 한 후 압박한 거즈 등을 치우지 말고 병원으로 가세요.

 

 

 

아이가 부딪혀서 코피를 흘린다면 코를 부딪힌 것인지 머리를 부딪힌 것인지 확인하세요. 코 이외의 부분에 타격을 받고 코피를 흘린다면 병원으로 가야 해요. 단순히 코를 부딪히거나 코를 파다가 나는 코피라면 아이를 일으키고 고개를 젖히거나 눕히지 마세요. 편안히 앉은 상태에서 입으로 숨을 쉬게 한 후 코의 말랑한 부분을 엄지와 검지로 꼭 잡아주세요. 10분 간 압박한 후 계속 코피가 나면 다시 10분간 압박하고 얼음이 든 팩으로 마사지를 해 주면 혈관 수축에 도움이 돼요.
입 속에 있는 피는 삼키지 말고 뱉게 하고 콧구멍은 휴지나 솜으로 틀어막지 마세요. 코피는 대부분 자연적으로 멎기 때문에 ‘30분 이상’ 피가 계속 나오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아이가 머리를 세게 부딪혔다면 뇌진탕을 의심해야 해요. 위의 증상 가운데 한가지라도 보인다면 바로 병원을 찾으세요. 가볍게 혹이 났거나 별다른 증상이 없이 부딪힌 부위를 아파한다면 달래 준 후 2-3일 정도 쉬게 하면서 몸 상태를 체크하세요.

 

 

 

기도가 완전히 막히면 산소 공급이 부족해져 저산소증에 빠지고, 뇌 손상과 심장마비 등을 일으키게 돼요. 목에 음식물 등이 걸려서 숨을 쉬지 못할 경우 119에 연락 한 후, 하임리히 요법을 사용하세요.
환자의 등 뒤에서 두 손으로 감싸 안고 한 손은 주먹을 쥐고 한 손은 주먹 쥔 손을 감싼 뒤, 명치와 배꼽 중간지점에 대고 위로 밀쳐 올리면 압력에 의해 이물질이 빠져 나와요. 이 방법은 의식이 있을 때만 시행해야 하고, 어린 아이에게 사용할 경우 내부 장기가 손상될 위험이 있어요.
영 유아의 경우는 머리를 아래로 하고 한 손으로 가슴을 받치면 중력에 의해 막혔던 것이 나올 수 있어요. 그렇지 않다면 등을 조금 강하게 손바닥으로 4번 쳐 주고 효과가 없으면 두 손가락을 이용해 흉골을 찾아 가볍게 4번 압박 해 주세요. 이물질이 나온 후에도 계속 숨을 쉬지 못한다면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인공호흡을 해야 해요.

 


오늘도 쑥쑥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 조금 다쳤다고 너무 놀라지 마세요~ 아픈 만큼 내일 또 한 뼘 더 자랄 거에요. REAL LIFE NEVER ST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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