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약도 더 싸게? 약 값 알뜰하게 구입하는 TIP

Real 라이프/Health 2015.11.26 09:56

 

 

같은 약이라도 가격이 다르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 약국마다 그 가격이 천차만별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최고 3.5배까지 차이가 나는 약 값! 어떻게 하면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지 알아보아요~

 

 

 

보건복지부가 ‘2014 다소비 일반의약품 가격 조사’를 한 결과 감기약 4종, 소화제 4종, 영양제 7종, 파스류 4종, 해열진통제 4종, 외용연고 3종 등 적게는 1.4배 크게는 3.5배의 가격 차이가 있었습니다. 같은 지역 내에서도 약국들 사이에서 약 값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일반약의 가격차가 심한 이유는 현재 약 값을 판매자가 결정할 수 있도록 한 ‘판매자격 표시제도’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약국에서 제약사의 공급 가격보다 높은 수준에서 자유롭게 가격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죠! 때문에 의료취약지역은 비싼 가격에도 울며 겨자 먹기로 약을 구매할 수밖에 없죠.

 

 

 

1. 토요일보다 평일을 이용

같은 약이라도 평일보다 토요일이 비싼 이유는 10월 3일부터 시행된 ‘토요일 의료비 할증제’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의료비 할증이 적용되었는데 10월부터 오전 9시부터 ‘의료비 할증제’가 적용이 되어 평일보다 비싸다고요. 적용 대상은 치과와 한방진료를 포함한 의원급 의료기관인 동네의원과 약국입니다. 따라서 토요일보다 평일을 이용해야겠죠?
 

2. 평일 오후 6시 이전에 구입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 상대가치 점수에 따르면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토요일을 포함한 공휴일에 조제투약을 하는 경우 조제기본료와 복약지도료, 조제료가 30%씩 추가가 됩니다. 따라서 토요일보다는 평일! 평일에는 오후 6시 이전에 약을 사는 것이 저렴하게 약을 살 수 있다는 사실~

 

 

 

 2015년 7월 1일부터 제약사로부터 약 값의 일정 부분을 환급 받을 수 있는 ‘위험분담 계약제’ 품목이 총 6개로 늘어났어요. ‘위험분담계약제’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희귀난치성질환 등 4대 중증질환환자의 치료비 부담완화와 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2014년 1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신약의 효능•효과나 보험 재정 영향 등에 대한 불확실성(Risk)을 제약회사가 일부 분담하는 제도랍니다.

 

 

 

환급 신청은 2015년 7월 1일부터 가능하며 환급대상은 위험분담계약 시작 일자 이후부터 조제된 전액본인부담(100분의 100본인부담)분에 해당하며, 환급대상은 약값의 일정부분으로 환급률이 공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환급신청 방법은 환자가 약제별 환급처로 직접 연락해 환급 신청을 하면 되는데요. 제출 서류는 신청서와 진단서, 의사 소견서 등 제약사마다 차이가 있으니 환급 신청 시 확인 하시면 된답니다. 혹 중증 질환을 겪은 경우 위의 약을 구입한 적이 있는 지 지금 바로 확인 해보세요!


의사 처방전이 없는 일반의약품의 약 값이 이렇게 차이가 나는 줄은 모르셨죠? 어쩌다 한 번 구매하거나, 필요에 의해 급하게 구매하는 약이라 크게 신경 쓰지 않을 수 있지만 모두들 꼼꼼하게 약 값을 비교하여 알뜰하게 구매하셔야 해요~ 큰 병을 앓은 경험이 있으시다면 연말정산 챙기듯 위험분담계약 환급도 잊지 마세요~ REAL LIFE NEVER ST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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