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몰랐던 청각장애에 관한 네 가지 오해

Real 라이프/Health 2015.09.10 09:30

 

 

청력이 부족하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삶을 꾸려나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함께 살아가고 있으면서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를 이해할 기회가 많이 없는 것이 사실이죠.
몰랐던, 하지만 몰라서는 안될 청각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풀어봐요~

 

 


아니에요!
청각장애인은 개인의 청각 손상 정도에 따라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범위가 달라요. 청각손실 정도가 아주 심하지 않은 경우 보청기나 보조기구 등의 도움을 통해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다만 보청기를 낀다고 해서 모든 소리를 또렷하게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손상 정도가 심한 경우에도 진동을 통해 박자가 전달되므로 음악을 느낄 수 있답니다.

 

 

 

 

절대 아니에요!
청각장애인은 듣기와 말하기가 힘들 뿐이지 읽기와 쓰기 능력은 건청인(비 청각장애인을 이르는 말)과 동일하며, 지식을 습득하는 능력도 다를 바가 없습니다. 다만 의사소통이 곤란한 경우가 있으므로 언어적 자극이나 학습 경험 등이 부족할 경우가 있을 수는 있어요.
더불어 고집이 세다는 것도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 오해일 뿐이랍니다.

 

 

 

 

수화가 가장 일반적이지만 꼭 그렇지는 않아요.
모든 청각장애인이 수화를 하는 것은 아니에요. 대부분의 청각장애인들은 상대방의 입 모양을 보고 말을 이해하는 등 어느 정도 언어 생활을 할 수가 있답니다. 손바닥이나 종이에 글자를 써서 대화하는 필담도 청각장애인과 의사소통 하는 방법이에요.

 

 

 

 

NO!
소리 듣지 못하면 발음이 부정확해지고 말하기 힘들 뿐이지 목소리 자체를 낼 수 없는 것은 아니에요. 다만 청력 손실로 말미암아 발성에 어려움이 동반되는 것이죠. 하지만 시각과 촉각, 근운동감각을 이용해 발성을 연습하면 ‘말’을 할 수도 있어요. (구화법) 청각장애인은 본인의 목소리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목소리가 다소 어눌하거나 무언가에 눌려 있는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상상 이상의 노력이 필요한 결과라는걸 기억해 주세요~

 

 

 

 

- 벙어리, 귀머거리 같은 부정적인 단어를 사용하지 말고 청각장애인, 농아인, 난청인 등의 용어를 사용해주세요.
- 대화를 시작할 때는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거나 손을 흔들어 시선을 끌어주세요.
- 말을 할 때는 ‘눈’을 보며 말하고, 입 모양과 발음을 천천히 크고 정확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에 맞는 표정이나 몸짓을 동반하면 의미 전달이 보다 쉬워져요.)
- 함부로 말하거나 반말을 사용하는 일은 삼가야 하고, 청각 장애인을 힐끗힐끗 쳐다보면서 속삭이는 행위는 불쾌감을 유발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해 주세요.


 

혹시 그 동안 청각장애인에 대해 잘못 알고 계셨던 부분이 있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오해를 푸는 자리가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REAL MIRACLES NEVER STOP!


 

 

 

모든 걸 다 해 주고 싶고, 항상 모든 게 미안하기만 한 이름 ‘엄마’.
엄마의 마음은 누구나 같지 않을까요?
말 하지 못하는 엄마가 딸에게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줄 수 있도록
여러분이 도와주세요. 
위의
링크를 통해 목소리 기부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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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1.11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BlogIcon 영아 2015.11.11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물나요
    가슴찢어지게
    아프고요

  3. Favicon of http://tana.pe.kr BlogIcon 이제명 2016.04.13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상 청력보다 낮은 사람 중에 수화를 사용하는 인구는 5%도 안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청각장애인을 이해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웃기는 점은 위 5%는 적극적으로 자신이 청각장애인임을 표현하고 권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만
    절대다수인 95%는 침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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