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기억해야 할 올바른 인공눈물 사용법 6가지

Real 라이프/Health 2015.06.23 07:00

 

 

우리나라 대도시 인구의 90% 이상이 경험한다는 안구건조증! 건조한 실내생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종일 들여다보는 생활습관, 더운 날씨에 에어컨 사용이 늘어나면서 안구건조증으로 눈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죠. 안구건조증은 딱히 확실한 치료법 없이 인공눈물을 통한 눈물 보충이 최우선이에요.

그렇다면 여기서 한가지 궁금증!
인공눈물을 자주 넣으면 진짜 내 눈물은 줄어들까요?

답은 NO! 피부가 건조할 때 로션을 발라 주듯이 눈에 보습을 해 줄 뿐이랍니다. 인공눈물은 눈물의 3가지 성분인 수성층과 지방층, 점액층을 지켜주어 이물감과 통증, 충혈을 줄여줘요.
건조한 눈을 지켜주는 고마운 인공눈물, 바르게 사용하는 법 알려드릴게요~

 

 

인공눈물은 될 수 있으면 안과 전문의와 상의 후에 본인에게 맞는 것을 사용하세요. 약국에서 쉽게 구입하는 다회용 인공눈물에는 보통 ‘보존제(방부제)’가 들어있어 시리거나 따가움 등 예민한 눈에 자극이 될 수 있어요. 라섹/라식 등의 시술 후에도 당연히 처방 받아 사용해야겠죠? 안구건조증 진단 후 인공눈물을 처방 받으면 보험 적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기억해 두세요!

 

 

 

다회용 인공눈물은 1달, 일회용 인공눈물은 개봉 후 뚜껑을 닫은 상태로 24시간 안에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인공눈물 사용 전에는 유통기한을 꼭 확인하고, 부유물이 있거나 혼탁해진 경우에는 바로 버려주세요. 사용설명서에 있는 보관적정온도(약 10~30도)를 확인하고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고개를 젖히고 깨끗이 씻은 손으로 아래쪽 눈꺼풀을 잡은 후, 자극이 덜한 흰자위 쪽으로 넣어 주세요. 점안 시 인공눈물 케이스 입구가 안구나 눈썹에 닿으면 안돼요. 일회용 인공눈물 케이스는 날카로워 각막이 다칠 수도 있고 눈에서 나온 이물질에 인공눈물이 오염될 수 있습니다. 

 

 

 

인공눈물을 넣은 다음에는 눈을 깜빡이지 말고, 10초 이상 눈을 감고 있으세요. 눈을 깜빡이면 눈물길을 통해 인공눈물이 빠져나간답니다. (아까운 내 눈물!)

 

 

 

인공눈물은 나만의 것. 절대 다른 사람과 함께 쓰지 마세요. 간단한 눈물이지만 개인에게 맞춘 처방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요. 또 용기가 오염되면 치료중인 질환이 전염되거나 다른 사람의 질병에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인공눈물 사용을 자제하세요. 인공눈물이 마르면서 렌즈와 눈을 밀착시켜 렌즈를 뺄 때 각막이 다칠 수 있어요. 어쩔 수 없이 렌즈를 착용한 상태로 인공눈물을 써야 한다면 렌즈 착용시 점안 가능한 제품인지 확인 필수!

 

 

 

생리식염수나 소염제, 혹은 생수(!)는 눈물 본연의 삼투압과 ph가 달라 눈에서 ‘이물질’로 판단하게 됩니다. 눈물로써 기능을 할 수 없는것이죠.
식염수는 염증을 유발 할 수 있는 세균이 있을 수 있고, 특히 소염성분이 있는 안약을 적절한 진단 없이 인공눈물처럼 사용할 경우 녹내장과 백내장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해요!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더욱 관리하기 힘든 안구건조증.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한 인공눈물은 하루에 4~6회 이내, 처방 받아 구입한 인공눈물은 횟수에 관계없이 점안이 가능하니 틈틈이 눈에 넣어 주는 게 좋아요. 올바른 인공눈물 사용으로 이번 여름은 한층 더 촉촉한 여러분이 되어보세요~!
REAL LIFE NEVER ST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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