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하게 감기는 눈꺼풀, 춘곤증 원인과 극복법!

Real 라이프/Health 2014. 3. 20. 15:09


두꺼운 외투는 옷장 깊숙이 넣어두어도 될 만큼 따뜻해진 날씨. 살을 에는 겨울바람은 가고 어느새 봄바람이 솔솔 불어오기 시작했어요. 푸근한 봄볕처럼 기분은 한껏 UP! 하지만 틈만 나면 나른하고 졸리고 기운은 DOWN.

봄이 다가오면 계절의 변화에 우리 몸이 적응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한데, 이때 느끼는 피로감이 바로 춘곤증이에요. 봄에는 겨울보다 낮이 길어져 하루 중 깨어있어야 하는 시간이 더욱 늘어납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쉽게 졸리고 집중력도 떨어져요. 또 식욕이 떨어지거나 현기증이 생가는 등의 현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춘곤증은 계절이 바뀌는 1-2주 동안 지속하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자연스레 없어진답니다. 하지만 바쁜 업무 가운데 졸음 때문에 일에 집중하지 못한다면 야근을 해야 할 경우가 생기거나 일상에도 의욕이 없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극복하고 생체리듬을 되찾는 것이 좋겠지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봄철 춘곤증을 극복하기 위해서 카페인음료를 마신다고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커피나 녹차 등의 음료로는 자꾸만 감기는 눈꺼풀을 지켜내기가 힘들어요. AIA생명이 알려드리는 먹고, 자고, 움직이는 춘곤증 극복법과 함께 졸음을 날려버리세요.


겨울잠 자던 우리 몸의 신진대사 기능들이 봄에는 아주 활발해집니다. 갑자기 소모되는 에너지가 늘어나면서 평소보다 섭취해야 할 비타민의 양이 적게는 3, 많게는 5배까지 늘어나요. 그러니 대사를 돕는 비타민B와 면역 기능을 돕는 비타민C가 많이 포함된 채소와 신선한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낮의 길이가 길어져 수면시간이 줄고 낮 활동량은 늘어나는 봄. 주간 졸음을 예방하기 위해선 밤 동안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 시간은 하루 7-8시간 정도가 적당한데, 이때 깊은 잠에 빠져 충분히 숙면을 취해야 합니다. 그러나 만일 밤잠을 설친 경우라면 점심식사 후 15-3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겨우내 움츠러든 어깨를 쭉 펴는 스트레칭으로 봄을 맞아보세요. 두 팔을 하늘로, 양옆으로 쭉 펼치고 목을 좌우로 세 바퀴씩 돌리고 나면 졸음을 퇴치할 수 있어요. 손가락 끝으로 머리를 톡톡 두드려 주기도 하고 목덜미와 어깨를 골고루 주물러주는 것도 스트레칭의 한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춘곤증 극복법은 바로 지압점입니다. 피로를 풀어주는 세 혈자리를 손으로 꼭꼭 눌러주세요.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태양혈은 눈썹과 귀 사이의 관자놀이 부분을 말하는데요. 1-2분 동안 눌러주다가 손끝으로 작은 원을 그리면서 빙글빙글 문질러 주세요.


머리를 깨끗하게 하는 풍지는 고개를 뒤로 젖혀 손으로 움푹 팬 곳에서 찾을 수 있어요. 목 뒷덜미 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지그시 눌러주세요.

 

마지막으로 어깨가 가장 뭉치기 쉬운 부분인 견정을 손가락으로 마사지해주세요. 왼쪽 어깨는 오른손으로, 오른쪽 어깨는 왼손으로 번갈아 가면서 눌러주시면 된답니다.


봄만 되면 눈꺼풀을 무겁게 만드는 춘곤증. 옆자리 동료도 혹시 졸고 있진 않나요? 서로 어깨를 주물러주면 더 빨리 춘곤증을 극복할 수 있을 거예요. 이제 겨울을 벗어 던지고 따뜻한 봄을 만끽하세요!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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